✍🏻 10일 스터디 내용 정리.
지난주에 데이터 직군을 세분화해보고 희망하는 직군을 살펴보았다.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더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기업 채용공고를 스크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주는 <포트폴리오 특강>도 들었었는데, 멘토님께서 여러 말씀을 해주셨었다. 그리고 짧지만 데이터스쿨 6주차를 하는 동안 내가 생각해보았던 나의 희망 산업은 이커머스, 게임 쪽이었다.
제조 산업에서 기계가 에러가 나기 전에 미리 알아채는 알고리즘 등을 보는 것보단,
개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에서 추천을 해주고 나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결과(클릭율 증가, 결제율 증가 등)를 볼 수 있는 이커머스 쪽이 자연스레 끌렸다.
또한, 요새 게임을 즐겨하면서 게임 산업 쪽 데이터 분석 직무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그래서 의도하면서 스크랩을 한건 아니지만ㅋㅋ 모아두고 보니 모두 이커머스, 게임 산업 쪽 채용공고들이었다😆😆
사용자들의 로그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 추천 등 머신러닝 추천 기술을 하는 업무, 게임 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예측, 이탈 예측 유저 예측은 이미 생각하고 있던 업무들 중 하나였었는데 스크랩을 하면서 굉장히 호기심이 생긴 업무들도 있었다.
[우아한형제들]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달 완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팀이 따로 있었다..!!ㅋㅋㅋ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면서도 시간 예측을 하는게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데이터 직군이었다니...!!
🖱️ 우아한형제들 채용공고 바로가기
그리고 [안티그래비티]라는 여성 속옷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에서는 부피 알고리즘을 개발해 여성들의 속옷 사이즈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속옷을 추천해주는 추천 알고리즘 또한 개발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개인 맞춤 속옷을 맞추기엔 돈이 많이 들어서 정말 속옷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어플도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이런 분야에도 데이터 직군이 필요하구나...!를 새삼 깨달았었다.
🖱️ 안티그래비티 채용공고 바로가기
다른 스터디원분들은 이전 스터디에서 말한 적이 있듯이 생물, 의료 관련/학술 관련 채용공고를 스크랩해오시거나 금융, 쿠팡 관련 채용공고를 스크랩해오셨다.
이와 관련해서 스터디를 끝낸 후, 저번 퀴즈 때 해소되지 않았던 궁금증을..! 여쭤봤는데 다들 나와 같은 의견들이셨다. 그런데 그냥.. 틀렸다고 생각하고 넘기겠다고 말씀하셔서..😓 나 혼자 더 파고 들어봐야게따..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