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의 긴장보다는 직무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했던 날>
첫 출근, 담당자님을 만나고, 인터뷰도 조금 진행했다.
더 높으신 분 :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뭔가? 학점 때문인가?
삼성, LG와도 경쟁할만큼 특정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와 회사의 정수를 제것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java+server 백엔드 로직을 다루는 직무를 파악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윽고 점심시간, 오늘은 법인카드로 밥+커피를 사주셨다. 사수분도, 다른분도 말씀 한 마디씩 걸어주셨다. 하지만 철저하게 비즈니스 느낌이라서, 상호간 대화도 별로 없었고(같은 팀원들마저) 먼저오든 늦든 크게 신경 안쓰는 느낌이었다. 남초 분야의 직장이라 그런가 싶었다.
오후에는 회사소개, 인적사항 등록 등이 주로 이뤄졌다. 나머지 시간에는 개인 노트북을 바탕으로 sql developer 설치, bxm framework 설치 및 문서 읽기 등이 진행됐다.
집에와서는 BXM 설치해서, springboot 연동시켰다. @들은 잘 되는데, run as 에서 스프링이 안 보인다 ㅡㅡ
기존의 sts, intellij를 통해 접한 스프링과는 정말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