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페이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이미지용량!
열심히 작성한 수백줄의 코드는 30%정도밖에 안된다니 .. 이미지 용량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다.
따라서 프론트엔드라면 적절한 이미지 확장자를 사용하여 매끄러운 랜딩이 되는 웹을 만들어야한다👍
이미지는 크게 벡터이미지와 레스터이미지로 나뉜다.
쭈욱 확대했을때 깨지는 것 하나 없이 날카롭다면! vector image
반대로 확대했을때 픽셀들이 보인다면! raster image
그리고 다시 레스터 이미지는 png와 jpg로 나뉜다.
배경의 투명함을 가질 수 있는 png와 그렇지 못한 jpg
이 두 포맷은 배경의 투명함 뿐 아니라 용량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png는 이미지를 압축할때 퀄리티의 손실이 적으나 용량이 크고,
jpg는 퀄리티의 손실이 있으나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명하고 용량이 큰 png와 다소 선명하지 못하지만 용량이 작은 jpg
그리고 이 두 친구의 장점을 섞어놓은 Webp!
구글에서 새로 만든 이미지 포멧으로,
png보다는 용량이 적고 jpg보다는 손실이 적은 이미지 포멧이다!
아직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확장자는 아니지만 점차 늘어날 전망..? 이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실제 페이지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어떤 식으로 사용하고 있을까?
사과농장 사이트를 한 번 확인해보자 ㅋ_ㅋ
화면을 가득 채운 신상 아이들의 이미지 확장자를 살펴보면,,!
놀랍게도 jpg였다.
엄청난 고화질의 사진이라 png일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jpg를 사용하고 있었다.
초록 검색창을 보면
썸네일들은 jpg, 버튼의 로고들은 png가 사용되었다.
무신사를 보면,
헤더의 이미지와 청바지 이미지는 jpg
버튼에 있는 브랜드 로고들은 png가 사용되었다.
제품이미지와 같이 용량이 큰 파일들은 jpg를 사용하고,
투명한 배경색이 필요한 경우엔 png를 사용하는 것 같다...!
끝
전에 webp파일 보고 이건머지 했는데 새로 생긴 포맷이었군요...! 똑순이 선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