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2 - 대면회의, 그리고 엄청난 수의 태스크

금정훈 Keum Ian·2023년 10월 23일

WIL - What I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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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프레임, 유저플로우, 그리고 IA까지 완료한 지금.
한 서비스의 얼개를 거진 완성해가는 중이다.
그리고 이제 해야할 일은 밑그림의 완성이다.


1. 강남에서의 대면 회의

주말 아르바이트로 인해 시간을 좀 더 쪼개어 쓸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특히, 지금 프로젝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처럼 회의를 길게 해선 안된다.
대면 회의는 그나마 이야기를 모아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강남에 모인 7명의 사람들은 내적 친밀감은 가득했었기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회의에 들어가니 바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우리는 어디까지 완성할 것인가?"

랜딩페이지 이후 UT가 가능한 MVP를 만드는 단계까지 가는지,
혹은 발표를 위한 최소한의 프로젝트 완수를 목표로 둘 것인지에 따라 우리의 로드맵이 달라질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세운 목표는, "랜딩페이지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정도로 구현하자"는 것이었다.

함께 목표를 설정한 우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을 하고 각자 발길을 돌렸다.

2. WF 재작업, 그리고 랜딩페이지

WF은 점점 더 세밀화되어갔다.
꼭 다 같이 붙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권한과 책임을 적절하게 맡겨둔다면 작업물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단걸 다시 느꼈다.
확실히 전체 회의와 전체 회의가 아닌 것은 구분해서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세밀한 태스크는 바로 배분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하자.

그렇게 진행한 WF는 2~3일간에 걸쳐 최종본이 완성되었다.
완성한 WF는 사실상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구체적인 자료였고, 만들어지고나니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영역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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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위해 배워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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