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쥬르
로즈언니랑 산책하러 나왔다
산책하다 잠시 미술관에 들려 미술작품도 보고 ~
학생 비자라서 미술관이 공짜라 부담없이 보기 좋았지,,,ㅠ
나도 직접 그림도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쏴주를 맛보게 해 준 날.
피크닉에 순하리를 가져가서 나눠줬다.
달콤하니 안 좋아하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었다
얏호🍑
그리고 코로나에 걸렸다 하하하하
나,,,진짜 잘 씻고 맨날 핸드폰도 알콜로 닦고,, 그랬는데,,,,
아는 오빠하테 옮았다 하하하!!
백신 3차까지 맞았는데 말이야~~
별수없이 기숙사에서 격리했지 모.
귤 까묵으면서 영화보면서 지냈다.
사실 심하게 아프지도 않아서 약도 안묵었다 하하하
코로나 격리 끝나고 친구들이 축하를 해줬다 ㅠ
난 참 복받은 사람이야
안토니오 집에 놀러갔는데,
이탈리아에서 부모님이 가져오신 햄을 나눠줬다.
진 짜 맛있었다.
안토니오는 이걸 마치 내가 프랑스에서 김치 먹는것마냥 흡입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자기나라 음식이 먹고싶었나보다
친구들과 함께 쁘띠팔레에 갔다.
까르보나라 갱 셋이서 잘 돌아다닌다.
친구 집에서 커피도 얻어묵고~~☕️
릴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소연이도 만났다.
이때 당시기준 일주일 전에 눈이 내렸는데, 뭔 일주일 사이에 산책로에 꽃이 폈다.
파리 날씨는 정말로다가 신기하다.
아는 오빠가 자기 외국인 친구를 데려왔는데,
얘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면서
내 이름을 직접 써줬다.
오오 ~~
브라질에서 온 친구였는데, 아주대에서 교환학생을 했었다고 한다.
기숙사에 소연이를 초대했는데, 노을이 엄청 예뻐서 소연이가 사진을 찍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