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 종합 반영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나 피코치의 대답이 단답형으로 가기 닫힌 질문일 경우에 특히 더 그렇다. 오늘 동료와의 1:1 미팅에서 어려운 점은 3가지였는데 이것들을 하나씩 조심하면서 해야겠다.
  • 종합 반영을 하면서 질문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앞의 대답을 들으면서 가설이나 상대의 생각을 유추하면서(그래..이게 마음 읽기구나.) 대답을 해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일단은 어렵다.
  • 앞의 종합 반영에 신경을 쓰면서 질문을 하다보면 닫힌 질문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질문을 할 때, 열린 질문으로 하는지 신경을 써야 한다.
  • 멘토들과의 코칭 떄문에 내용을 기록하는 것도 꽤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이것만큼은 다른 녹음 툴이나 줌 회의 영상 녹화를 이용해서 해결해야겠다.
  • 내일부터는 종합 반영과 열린 질문 두가지만 신경 쓰고, 종합 반영을 잘 하기 위해서 대답을 들을 때는 대답에만 집중하자.
• 스펙을 고민할 때, 과거 정책을 미리 알고 고민하는게 더 맞다. 그걸 안 하니까 정책이 엇나가게 된다. 그러니 스펙이 복잡해지고 개발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 내가 가진 제품 비전을 글로 풀어쓰는 작업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특히나 글 하나가 완전하게 논리를 잘 담아야 하니까 한 번 글을 쓰면서 내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은 매달 한 번씩 할만한 일인 것 같다.
• 식단 조절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잘 조절하는 것 이상으로, 간식거리를 절제하는게 참 어렵다. 내일은 회사 출근이라 특히 더 조심해야겠다.

AC2

• AC2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뭐라고 딱 하기 좋은게 필요한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지?
• 책 하나를 확실하게 고르고, 가야겠다. 무슨 책을 고를지 내일 고민을 해보자. 일단 지금의 관심으로는 성과향상을 위한 코칭리더십이 될 확률이 높겠다.

건강

• 계획을 세워도 그걸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언제나 변수가 생기고 그 속에서 어찌되었든 운동을 해야 하니까. 오늘 웨이트는 못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운동은 해서 다행이다.
• 식단 조절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된 것 같아서 기쁘다.

기도

• 4가지 키워드를 통한 기도를 할 시간이 모호하다. 아침은 운동에 내줬고, 저녁도 운동에 내줬다. ㅎㅎㅎ 그냥 회의 중간에 짬을 내어서 기도를 하고 기도문을 적어보자.
• 시간이 나야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나야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내어 운동하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