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것
- 내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준비"보다 "시뮬레이션을 동반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미팅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알고 그래야 동료들이 미팅에 몰입한다.
- 코칭은 "상대를 위하는 마음 -> 상대의 문제를 잘 정의하는 것을 도움 -> 해결책을 잘 정의하는 것을 도움" 이렇게 피라미드가 빌드업된다는 것을 느낀다. 내일 헤이와의 코칭도 이렇게 접근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지.
- 미팅 때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을 만나면, 감정을 조절하는 것에 에너지를 더 쓸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정확히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살펴보는 것도 꼭 필요하다.
오늘 하고자 했지만 하지 못한 것
- 백로그 리파인먼트 미팅을 준비하는 프레임워크를 정리하지 못 했다. 내일은 이걸 꼭 해서 동료들이 벙찌지 않게 해야겠다.
- 로잉 머신 더 많이 타고 싶었는데 아쉽 ㅠㅠㅠ
내일을 더 잘 살기 위해서 할 일들
- 내일 가장 중요한 일은 헤이와의 1:1 미팅 같다. 동기 부여를 더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솔루션을 제안하기보다 헤이의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 백로그 리파인먼트 프레임워크는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시간을 놓쳐서 또 스리슬쩍 사라질 것 같다. 이것도 잘 해결하자.
- Product Discovery 문서 번역도 내일은 마무리를 꼭 하자.
- 로잉머신 운동은 와이프 공부하기 전에 후딱 해보자. 안 되면 내 방을 다 정리하고 내 방에서 하자!
- 전사 공유 준비는 질문 은행에 대한 시연보다는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 거기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