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개발을 시작한 후 첫 개발자 컨퍼런스였던 adiOS Something 2022
에 참여하며 느꼈던 점을 써보려고 한다.
OPGG 사옥 입구 | adiOS 2022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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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선한 충격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현재 개발을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내 입장에서는 현업에서 어떻게 일하고 소통하는 지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하는 지 명확해졌다.
또한, 이 날 진행되었던 컨퍼런스 주제들이 아래와 같이 너무 어렵거나 무거운 내용이 아니였기에 많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adiOS Something 2022 발표 주제
1. 커뮤니티 활동과 떠나간 2022
2. '완전 자율 문화'를 위한 이별
3. 회사와 헤어질 결심
4. UIKit을 떠나보내기 위해 시도한 것들
학교 기말고사랑 기간이 겹친 주말이라 컨퍼런스 시작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 앞 부분을 놓쳤다😥
그래도 2번 주제부터는 제대로 들을 수 있었는데 "OP.GG"의 사내문화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내가 만약 게임을 좋아했으면 정말 가고싶은 회사 1순위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번 주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정말 많이 배웠던 부분이었다. 면접 꿀팁과 회사와 내가 맞는 지 구별하는 방법 등 알찬 내용이 가득했다.
마지막 주제는 평소 SwiftUI
로 개발을 하면서 정말 많이 공감되었던 내용이다. SwiftUI
와 UIKit
...정말 떼고 싶지만 뗄 수 없는 관계...개발 속도와 신기술 도입 측면에서는 SwiftUI
가 압승이지만 아직 UIKit
베이스로 만들어진 코드나 메서드들도 많기에 양쪽 모두 알아둬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UIKit
을 떠나보내기 위해 시도한 것들UIKit
의 단점UIKit
에서 SwiftUI
로의 전환UIKit
?UIViewRepresentable
의 불편함UIKit
에 비해 적은 리소스UIKit
을 떠나보내며 얻은 장점⇒ 간단한 UI를 구현해야 하면 떠나보내자!
컨퍼런스의 마지막 순서인 Open Session과 네트워킹 시간!
Open Session은 일반 참가자들이 정해진 주제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이다.
나는 내 UIKit
기반 개인프로젝트를 SwiftUI
로 리팩토링하는 과정에서 github
조작 미숙으로 프로젝트를 다 날린 가슴 아픈 썰을 풀었다...
그후 각성해서 github 준 마스터 해버렸다.
그리고 발표 부상으로 받은 OP.GG 마우스 패드 굿즈🤙
Open Session 주제 | OP.GG 굿즈 | 발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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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네트워킹 세션에서 현업, 취준, 이직에 대한 더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 지 모르겠지만 다음 adiOS 컨퍼런스에 참가할 때는 현재보다 더 성장해서 다시 대화해보고 싶다.
다들 내년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