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피그잼보드다. 물론 어지러울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이제 내가 맥북을 살려고 가정하고 파는 곳이 공식 사이트인 Apple 사이트라고 쳐보자.
이제 내가 맥북을 골라볼려고 상단 헤더에서 'Mac'을 누르고 맥북을 둘러보면서 이것저것하면서 구경하다가 Macbook Air(M3) 13'를 골랐고, 결제까지 끝냈다고 해보자. 본인은 수많은 화면을 보고 지나보냈을텐데, 이 모든 과정에서 보여준 화면들이 전부 다 UI라고 해도 무방하다.
뭔 개소리냐고 할거 같아서 말해주자면, 본인이 지나친 화면에 뿌려준 데이터 묶음 편의상 계속 데이터 묶음이라고 할거지만 아닌거 안다. 태글걸지마라.
들이 계속 스크롤링 할때 보여주는 거다.
"그럼 스크롤 전에 데이터는?" 이라고 할 줄 알고 말하는건, 이미 불러온거라서 데이터가 일부 남는다는 생각으로 대출 넘겨라. 이거 다 말하면 TIL 하나 뚝닥이다. 진심으로.
맞다. Conponent라는 블록 하나로 이뤄져있는데, 이걸로 뚝닥뚝닥거리다가 보면 레고마냥 뭔가 만들어졌을텐데 이게 바로 내가 맡은 Form이라는 구조체가 되기도 하는데 이거 사실 텍스트 라인에서만 그렇게 되는거다.
애초에 생각을 해보면 이건 텍스트라인 전용이다. 그게 이런 방식인데 사실 글만 보고도 뭐하는 놈인지는 보인다. 근데 하나 내가 멍청한게 있다면, 이거 한국어 docs가 있었다. 난 영어로 보고 혼자 다 해석했는ㄷ ,,,,
여기서 또 한번의 가정. 맥북이 도착했다. 근데 애플 어카운트 이거 이름이 왜 애플아이디가 아니냐고 한다면 바뀐다고 하더라.
가 없어서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웹사이트로 연결한다고 가정해보자 가정의 가정인만큼 현실성은 내다버렸으니 그냥 보고 넘겨라, 나도 그냥 애플 어카운트 만들 수 있는거 다 안다. 뼈속까지 앱등이 다 되어서 이 문서를 쓰고 있는 윈도우가 적응이 안됐으니까 ,,,
그럼 웹사이트에서 갑자기 글을 오지게 쓰라고 하고 내 개인정보를 막 쓰라고 하는 란들이 넘쳐나는데 이게 바로 Form의 기초다.
하나 쓰겠다고 개소리를 뻘스럽게 했는데 그냥 Textarea들의 총 집합이라 생각해라. 뭐 지리는게 있다면 이것도 커스터마이징이 되고,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다는게 미친거 하나다. 더 이상 설명할 엄두가 안나니까 이 단닥 위에 긴 초록이 눌러봐라. 다 보여준다 진짜.
이거 무려 실화다. 나는 피그마가 저런 도구인지도 몰랐는데 이거 은근히 여러가지를 다 지원한다고 하면서 앞에서 교수님이 하시는데로 뚝닥뚝닥 만들어내니까 조교수 코스프레 하는 한 사람이 되었다. 저 쪽에서 갑자기 피그마 어렵다길래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구경하고 돌아와보니 저한테 질문을 하러 오는거에요. 듣자마자 생각했죠. '깝치지 말걸' 하고요.
아무튼 이 날 배운 단축키를 쓰자면;
전 응애 디자이너입니다. 진짜로요. 아니 저 응애 맞아요. 아니 맞다고요. 아뇨 그냥 맞아요. 제바아아ㅏㄹ 전 응애라고요 ,,, 저 아무것도 안해본 사람인 것처럼 여기서 그냥 있는데 이걸 그냥 디자인 덕후라고만 했는데 ,,, 제가 이해가 빠른거겠죠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