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05 ] 여행 이틀차

심재익·2021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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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타본 루지 && 짚라인

옛날부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OO에 루지 오픈!! OO에도 루지가 상륙했다!! 와 같은 문구를 볼때마다 너무나도 타고 싶었다. 하지만 언제나 가기 귀찮기도 했고 생각보다 가격이 있는편이라 가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숙소 바로 옆에 루지와 짚라인을 하는 엑티비티 시설을 우연히 발견했고, 오늘 가기로 했다. 루지를 먼저 탔는데 생각보다 속도감이 느껴졌고 재미있었다. 혼자하는 카트라이더같은 느낌이고 좋았다.

짚라인은, 포레스트 어드벤쳐라는걸 했는데, 여러가지 관문들을 통과하고 소, 중, 대 사이즈의 짚라인으로 구성돼있었다. 마지막으로 타는 큰 사이즈의 짚라인은 체감상 약 10초정도는 타는것 같았는데, 220m라고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이번 여행은 소소하게도, 엑티비티하게도 재미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이제 학교에 복귀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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