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 PM 부트캠프 1기] 환영합니다. 여기는 슈퍼맨🦸 양성소 입니다 _실시간 강의

‍CICITHUS·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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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나는 2022.12.19 ~ 2023.06.02 기간동안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국비지원교육 중 K-digital training(패스트캠퍼스 주관 메가바이트 스쿨: 프로덕트 매니저 취업 과정 1기)을 듣고 있다.



하나만 잘 하려고? 그런 PM은 지구에 없어.


패스트캠퍼스 프로덕트 매니저, PM 취업 과정 1기 에 들어선지도 2달이 꽉 채워져 간다. 12월부터.. 해가 바뀌어 벌써 2월! 지금까지의 과정 속에서 수많은 과제배움, 회의, 프로젝트, 기획을 겪으며 내가 느낀 것.

PM, 이 아이는 이것 저것 다 하는 사람이다.
Multi-player? Nop. All-player!

첫 글 OT 후기에도 잠깐 썼지만 PM은 진짜 이것 저것 다~ 한다.

아무래도 프로덕트 하나를 만드는 전체 과정의 비서.., 뭐랄까 엄마?😂 같은 존재이다 보니, C레벨 비위 맞추면서 기획하랴, 고객 눈 맞추면서 리서치하랴, 개발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니즈 조정하면서 일하랴.. 당연히 여기 저기와 소통하며 이것 저것 매니징하고 컨트롤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PM은 이 모든 관계자들을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그들 분야의 전문가 까지는 아니더라도, 준 전문가 정도는 되어야 한다. 코드를 짤 줄은 몰라도, 개발자가 이 기능에 이런 이런 문제가 생겨서 그건 시간이 좀 더 걸릴 거 같아요~ 하면, 이를 알아먹고 간트 차트 혹은 아사나 보드를 수정하거나, 와이어프레임을 변경하는 등의 역할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안되는 것은 되게 하라. 패캠에 포기는 없어^^


그럼 우리를 all-player PM 으로 양성하기 위해 패스트캠퍼스가 무엇을 제공해주고 있는가?

우선 모든 분야에 대한 알찬 온라인 강의는 기본이다. 기획, 디자인, 웹 및 프론트엔드 IT 영역, 데이터분석, 마케팅 등 전 분야에 대한 필수 강의부터 추가 강의까지 가득하다. 얼른 다 듣고 싶은데 너무 바빠서 많이 못 듣고 있는 게 속상하다..🥹
( 보기만 해도 설레는 무수한 강의 목록들 ><.. 근데 언제 들을 수 있는가?
/ 일부러 깨지게 캡쳐했다 + 전부가 아님 )


그런데 이 뿐이 아니다, 패스트캠퍼스 PM 과정의 또 다른 장점 ! 고오급 강사님들의 고오급 실시간 강의 !! VOD 자습만 전부가 아닌, 현업에 계신 각 분야 전문 강사님들과 소통하고, 실시간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이것이 타사 부트캠프가 아닌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에 합격하기를 더 원했던 이유이다.

< 패스트캠퍼스 PM 과정's 메인 파트 학습 코스 >

1) 각 파트별 온라인 VOD 강의 제공
2) 기획 및 데이터 드리븐 영역의 메인 홍석희 대표님
3) 디자인 실무 및 PM 디자인 영역의 김영선 디자이너님
4) IT 기초 및 개발자 이해 영역의 최원영 개발자님

주요 영역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봤다.
2)에서 핵심 강의는 마무리 된 편이나, 홍강사님은 PM 과정의 메인 강사님이셔서 전과정에서 계속 함께 코칭해주실 예정이다. 3), 4) 파트의 실시간 강의 역시 1월 중순 ~ 2월 초에 걸쳐 마무리 되었다.


숨막히게 화려한 강사진의 향연


그런데 이것 말고도.. 역기획 김정식 강사님, UX 리서치 김은희 강사님, 실무 협업의 백상훈 강사님, O2O 전문 김성재 멘토님, 커리어 전문 김나연 멘토님 등 패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강사님들의 소중한 강의와 인연은 더 많다.

VOD 강의를 통한 자습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현업에 계신 분들에게 실시간 가르침과 실무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 같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 지금껏 모든 강사님들의 강의력스펙, 전문성이 전부 훌륭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시간 강의 내내 수업 퀄리티, 그들의 통찰력, 실력에 감탄했다.

( 실시간 강의 듣는 PM 1기 수강생들의 모습 ㅋ.ㅋ )

빡센 전체 스케쥴 속에서 실시간 강의가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실강때마다 이런 강의들을 들을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감격) 그래서 힘들어도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던 거 같다! 아래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저번주와 이번주는 특히 더 강의가 많다! XD

곧 프로젝트 웜업 단계가 마무리 되고, 1차 mini project에 돌입하기 때문!


지쳤어? 이제 시작인걸 🤭


말 그대로다. 이제 시작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은 진짜 프로젝트가 아니라,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위한 실습, 웜업 과정이었다. 2달 동안 내가 배운 것으로는 당연히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에서 하는 말이 원래 프로젝트 돌입하면서 더 배우는 거란다 ㅎ 그리고 이제와서 쫄린다고 발 뺄 수는 없기 때문에, 부족한 이 한 몸뚱아리 ! 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오히려 도움되는 팀원이 되게끔 계속 열심히 달려보겠다. 홧팅구리구리구리~

< 1차 mini project 시작 전 나의 목표 ! >

  • 디자인, 기획, IT 영역 실시간 강의 인사이트 및 후기 벨로그 정리하기.
  • 10시 프로그램 종료 후, 주말에 못들었던 UXUI, Data, PM, IT 강의 몰아듣기.
  • 지금 그룹스터디에서 진행중인 웜업 프로젝트 잘 마무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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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을 연구하는 아마추어에서 Product을 가꾸는 프로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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