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Coroutines Deep Dive] 책 리뷰

Falco·2024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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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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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게 된 계기 🤔

개발하며 코루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코루틴에 대해 명확히 이애하고자 책을 읽게 되었다.

난이도 및 내용의 퀄리티

해당 책은 코루틴을 아예 처음 접한다면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이다.

하지만 어디서든 컨벤션으로는 코드를 가져다쓰든 코루틴을 활용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 이게 이거구나, 왜 어떻게 코드르 작성했구나를 아예 처음부터 알아갈 수 있는 책이다.

즉, 코루틴을 좀 깊게 사용하고자 하는 중수들에게 적합하다.

안드로이드 개발할 때는 뷰모델 스코프 열고 launch, 백엔드 개발할 때는 webFlux 핸들러 함수나, 라우터 함수에 suspend붙여서 처리하면 모든게 알아서 되기 때문에 내부 과정까지는 알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코루틴이 동작하는 과정,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를 아주 로우한 단계부터 (Continuation과 같은 kotlinx라이브러리를 활용하지 않는 부분부터)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코루틴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퀀스, 플로우, 채널 등과 같은 다양한 도구, 그리고 코틀린 처리하는 오퍼레이터 등 코루틴을 좀 더 깊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해당 책을 추천한다.

기존에 안드로이드를 개발하였었고, 현재는 webflux에 대해 공부하며 이전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작성하던 코드들이 어떤 의미를 뛰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읽는데 걸린 시간

책의 내용은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니다.

원래 영어 원서였던 Kotlin Coroutines을 번역하여 나온 책이다.

원서를 읽는것이 힘들거나 오래걸리는게 싫다면 읽을만 한 것 같다. 일주일에 30~40페이지 씩 틈틈히 읽으면 약 2달정도면 완독을 할 수 있다.

느낀점

코루틴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하는 중수들에게 추천

이전까지는 코루틴을 공부하기위해 여러 사이트를 살펴보고, 공식문서도 살펴보고 하였지만 이 책 만한게 없는 것 같다. 물론 코틀린 코루틴 공식문서도 정말 잘 만들어져 있지만, 내용적인 면, 한국어로 적힌 점에서 훨씬 더 읽기 쉽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원서를 번역하여 23년 11월에 나온 책이고, 내용도 좋다. 코루틴 공식문서에서 나오는 내용을 필자의 해석을 섞어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느낌이다. 코루틴을 이렇게 한국어 책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거의 첫 번쨰 책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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