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DevDay 후기

차승준·2023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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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개발자들이 참석하려고 지원하는 OpenAI DevDay..!
설마하고 지원했는데 감사하게 붙었고 학생 신분으로 다녀왔습니다

SFO 11/6

Opening Keynote

유튜브 영상

오프닝 연설에서는 CEO 샘 알트만이 직접 나와 GPT의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했는데, GPT 기반 Wrapper 스타트업들의 일거리를 뺏어가는(?) 것들이 많았다.

  • Customizable chatGPT
  • 새로운 Assistant 모델의 등장
  • 최대 128k Context length의 GPT-4 turbo (+가격인하)
    ...

Customizable chatGPT

이전에 등장한 Custom Instructions 와 비슷한 방향에서 더 구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Customizable Context chatGPT이다.

이러한 커스텀 chatGPT를 만들면, 이달 말에 공개되는 GPT store에 공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만든 GPT도 사용해 볼 수 있다.
재밌는 점은 인기 많고 사용량이 많은 커스텀 GPT에 대해서는 OpenAI 가 수익을 나눠준다.

Assistant API

가장 충격적이었던 Assistant 모델도 공개했다. 기본적으로 Agent의 특징을 지니는 이 API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API, 다른 모델 / 툴을 부르는 것도 가능하고, 내장된 Code interpreter (파이썬), 또는 Function Calling도 할 수 있다. 또한 모델 외부 데이터의 Retrieval 도 가능하다.
근데 실상은 미쳐버린 Retrieval 가격...

그래도 스타트업 장례식장인건 여전

GPT-4 turbo

이전 GPT-4 에 비해 두배 이상인 128k Context Window를 지원하는 GPT-4 turbo! 가격도 input token은 3배, output token은 2배 저렴해졌다.

Breakout Sessions

뒤이어 이어지는 Breakout Session들에서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데모를 선보이거나, 여러 기능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확실히 Dev(eloper)Day라 그런지 Ai 콘퍼런스 보단 개발자를 위한 툴을 소개해주는, 그런 형식이었던 것 같다.

현장이어서 다양한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재밌었던 점은 여기 오는 사람들은 Closed-source Enterprise Ai 를 선호하는 사람들이라 하나같이 오픈소스 Ai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이 있었다는 것..

그래서 직접 가서 가장 뜻깊었던 것 : DevDay 맨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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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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