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 23일

• 이번 주간 회고록은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의 회고입니다.
• 토요일에 중간 발표 이후 팀원 모두 쉬러 가게 되면서 주간 회고도 토요일에 미리 작성했습니다.

배운 것과 알게 된 점

2주차에 이어서 3주차가 진입을 하게 되었다. 3주차 전반부는 아직 구현 못한 API 부분들을 추가 하고 그러는 시간들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유저들마다 각 카페에 대해서 즐겨찾기 혹은 좋아요 기능이랑 비슷한 스크랩 기능을 추가해서 그 카페에 대해 총 받은 스크랩 수와 그 스크랩을 유저들마다 스크랩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하는 API 기능들을 구현하는데에서 시간을 많이 썼고, 백앤드에서도 최종적으로 API 테스트를 하는데 진행을 하였다.
최종적으로 테스트 하던 중 문제점이 두가지가 나왔었는데 첫번째로는 전체 데이터 조회 할때 3천개가 넘어서 그런지 리스폰 걸리는 시간이 4~50초가 걸렸는데 쿼리가 3천개가 넘게 실행되서 그랬던 원인이였기에, 현 위치에서 반경 거리 내에 있는 카페들만 쿼리 실행하게 해서 0.3~1초 정도로 시간을 단축 시켰다.
또 다른 문제점이라면 로컬환경에서는 사진이 잘 불러지고 있었는데, 배포환경에서는 사진이 깨져서 나왔었다. 이거에 대한 원인은 프론트에서는 배열이 아닌 단순한 string이였지만, 우리는 multer 중에서 upload.fields 함수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경우에는 배열로 나타났기 때문에 서로 호환성이 안맞았던 것이였다. 결국에는 upload.single로 바꿔서 해결 했다.
마지막으로 비슷하게 로컬 환경에서는 소셜 로그인이 잘 되고 있지만, 배포 환경에서는 소셜 로그인 토큰이 안받아지는 현상이였다. 이거는 안되는 원인은 로컬 환경 주소랑 배포 환경 주소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나온 원인이였다. 그래서 우리팀에서는 .env에서 배포 환경 주소로 바꿔 주면 해결되었다.
이 외에도 몇가지 트러블 슈팅이 더 있었지만 대표적으로는 이렇게 정리를 했고, 발표 준비 하기 전에 해당 트러블 슈팅들을 적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프론트 분들이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백앤드에서도 수정을 하고 다시 재 배포 하는 반복과정을 계속해서 진행 되었고, 마침내 늦은 금요일 밤에 프론트에서도 배포를 마무리 하였다. 하지만 프론트에서도 몇몇 버그들이 많이 있었고, 아직 네이버 로그인 연동 부분가 피드 부분은 아직 문제 된 부분이 많아서 거기까지는 구현 하지 못한 상태로 배포를 했고, 이를 토대로 발표 준비도 하였다. ppt는 팀장님이 하셨고, 나는 백앤드 서기를 맡아서 발표 후 여러가지 조언을 기록하는 작업을 했고, 앞으로 해야할 과제도 많이 생긴 편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마침내 프로젝트의 절반이 지나었다. 초반에는 팀원 두분이나 하차를 해서 많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 멘탈이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서 벌써 반이나 지나갔다는 것을 보아서 시간은 참 빨리 가는구나 생각하였다. 내가 구현한 것도 있지만 다른 백앤드 팀원 한분이랑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구현 한것은 적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중간 발표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할 일

이제부터는 코드적으로 보완할 부분이나 부족한 점들을 한번 살펴보고 코드 리펙토링을 가질 계획이고, 아직 네이버 소셜 로그인이 아직 미비한 부분이 있어서 구현은 마무리 되지는 못했지만, 이 부분은 다른 팀원이 맡게 될 것이고,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먼저 3계층 분리 작업을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