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회고록을 엄청 길게 썼었는데..
다 쓰고 나서 보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싹 다 갈아엎었습니다!
근데 엎고 보니 그냥 그대로 올릴걸 그랬습니다.
스스로 자기 검열 없이 온전히 작성해야 좀 더 성장과 솔직함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 이러면 회고록보단 자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IT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코로나 시기이기도 했고 당시엔 경험도 부족해서 문만 두드리다가 늦깎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 나이가 여기선 young 하더라구요.

까마득한 싸피 선배님도 만났습니다. (심지어 광주 캠퍼스 슨배님이십니다.)

이번 기수 목표가 결국 1원 이상이라도 벌어보는 것이어서, 리텐션, 페인 포인트 등 다양한 지표들을 활용해 사용자의 효용을 얻어내는 방법이나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 등 다양한 세션들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과거 싸피나 네트워크 활동에서 느꼈던 갈증을 꽤나 해소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하는 중입니다.

‘빵 도감’이라고 빵 기록 앱을 배포했습니다.

벌써부터 어깨에 힘주고 쭉쭉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1차 MVP 기준으로 사람들이 많이 써주고 있지만, 온보딩이나 UT 등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크루원들이랑 계속 계속 고민하면서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고 속도전으로 빠르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말, 평일, 새벽 가리지 않고 다들 현업자이신데도 같이 달리고 계십니다.
작은 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취준생의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곳도 좋지만, 처음 가졌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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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두드리다 보니 작은 보안 회사나 작은 은행 앱 만드는 곳에서 합격해보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20대를 제외하고는 매번 음악 활동을 했었는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열시미 해서 일소라에 영상 올라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이번 달 저의 키워드는 액션이였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을 깊게 하고 행동하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피드백 루프를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빠른 액션과 거기에서 오는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조절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럴 수 있는 이유는 어쩌면 피드백을 줄 거라는 동료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신입이어서 데헷 정신으로 즐겁게 실수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