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x86에 대해서 알아보자 !
시작하기에 앞서 x86이 무엇인지, 이걸 왜 알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x86
인텔이 만든 x86은 CPU의 내부 명령어를 처리하는 로직 아키텍쳐를 뜻함. CPU 칩셋의 품번에서 유래되었다.
참고로 x86은 32비트이다
왜 알아야 할까?
어셈블리어나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루는 x86-64 아키텍처가 어떻게 발전했는 지를 아는 게 중요함.
🕰️ 인텔 x86 계열 프로세서의 진화
프로세서 출시 연도/ 트랜지스터 수 주요 특징 8086 1978 / 29K 16비트 CPU, IBM PC에 채택된 8088의 원형. 주소 공간 1MB (20비트 주소) 80286 1982 / 134K 더 복잡한 주소 모드, 보호 모드 도입 i386 (80386) 1985 / 275K 🎯 32비트 아키텍처 도입, 평면 메모리 모델, 리눅스/윈도우의 기반 i486 1989 / 1.2M FPU(부동소수점 유닛) 내장, 명령어 파이프라인 개선 Pentium 1993 / 3.1M 더 높은 성능, 슈퍼스칼라 처리 Pentium Pro 1995 / 5.5M 🔁 P6 마이크로아키텍처, 조건부 이동 명령어(cmov) 등 고급 기능 추가
x86과 x64의 차이
우리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때, x86과 x64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한번씩은 봤을 것이다 !
이 둘은 전송하는 데이터의 단위(레지스터의 1회 처리값)의 차이이다x86 : 32비트
x64 : 64비트32비트 CPU(x86)에서는 4GB 이상의 RAM을 인식하지 못한다(구림)
64비트 CPU(x64)에서는 16엑사바이트까지 인식이 가능(1엑사바이트는 약 100만 테라바이트)
그래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보통 Program files 폴더에 저장이 되는데 64비트로 실행되는 파일은 Program files 폴더에 저장되고, 32비트로 실행되는 파일은 Program files(x86) 폴더에 저장됨.
한 줄 요약
x86 아키텍처는 16비트 → 32비트 → 64비트로 진화하면서도 과거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Before Sun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