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자신에게 찾아왔을 때 유연하게 대응하여 처리할 수 있게 그에 맞는 뇌의 상태를 만든다.
누구나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고 누구나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부교감 신경 '코르티솔'의 역할에 대해 떠올려보자.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 코르티솔이 나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와 감정의 변화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우리는 간단하게 뇌 회로를 재구성하면 된다.
우리의 뇌는 반복 학습의 결과로 생각과 행동의 동선이 굳어져있다. 이를 변화 시킬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와 환경은 개개인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회복탄력성에 관해 자신에 맞는 공식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대인관계에 신경을 끊임없이 쓰게 된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 이 부분에 대해 스트레스는 줄이고 행복감은 키울 필요가 있다.
지금 나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그들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어떤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어떤 인과관계를 띄는가?
만약 좋지 않은 영향만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대인관계의 불필요성에 대해 생각은 하지말자. 대인관계의 결핍은 그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외로움은 흡연만큼이나 위험하다.
인간은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살아간다.
그리고 대인관계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현재 소중한 사람에게 더 집중하자.
인관관계의 유익성)
사람들이 SNS에 집착하는 이유?
선행은 회복탄력성 훈련이 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둘 다 이익을 얻는 셈.
회복탄력성은 말 그대로 유연성과 관련이 있다.
힘과 유연성은 상호 보완적이다. 강하면서 유연한 상태로 만들자.
유연성을 계발하는 핵심 도구는 'mindfulness'이다.
그 유연성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내 생각에는 '아님 안돼'가 아니라 '아님 말고'라는 생각을 할 줄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같은 문제라도 어떻게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의 차이.
명상도 좋은 방법이 된다. 나도 명상의 맛을 느끼고 나서 명상을 즐겨하고 있다.
그 명상의 형태가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형태일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 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명상도 훈련이라 하면 할수록 느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랑해라.
평소에 작은 것이라고 느꼈던 부분도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자.
글을 써보면서 평소 느끼지 못했던 부분에도 의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변화를 인정해라.
모든 것은 변하기마련이다. 억지로 그 형태를 유지하려고 붙잡고 있으려고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빨리 인정해야 그 스트레스 공간에서 빠르게 나올 수 있고 그 다음에 대한 준비도 빠르게 진행하여 스트레스의 악순환을 막을 수 있다.
내가 겪는 문제와 고통? 다른 사람도 느낀다. 혼자만의 걱정이 아니다.
인생을 스프린터처럼 달려갈 수 있을까? edurance의 역량이 필요한 마라토너처럼 행동하자.
끈기가 필요하다. 내가 이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자.
Grit이란 한때 유행했던 개념이 있다. 장기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정과 끈기를 갖춘 상태를 말하는데,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럼 어떻게 스스로에게 motivation을 부여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선 'Self-Determination Theory'라는 이론을 얘기한다.
동기부여는 스스로 자유의지로 행동할 때,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고 지지를 받는다고 느낄 때, 자신이 유능하다고 느낄 때 발생한다. 이런 상태에서 나의 행동이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면 가장 큰 동기부여가 일어난다고 한다. 자신의 긍정적인 미래를 자주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된다. 좀 더 명확하게 상상해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매일 다이어리를 써라. 그 안에 일정, 목표, 감정 등 섬세하게 써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은 성취를 지속적으로 느껴라.
현실 자각능력도 키우면 좋다. 현재를 수용하기만 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생산적인 행동이 된다.
수용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 말고도 좋은 선택이 있음을 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신경써야 할 일이 많은데 우리는 어떻게 페이스를 조절하고, 감정의 반응을 조절해야 할까?
우리는 이러한 요인으로 감정이 자극된다.
감정을 좀 세분화해서 살펴보면서 어떻게 처리할 지 생각해보자.
잠시 Puase를 해보자.
생각과 행동을 일시적으로 끊으려고 노력해보자. 나는 이럴 때 disconnect to connect란 생각으로 사색을 즐기며 일시적 멈춤을 실행한다. 이러다 보면 생각의 병목 현상이 끝나기도 하고, 좀 더 거시적 관점으로 나를 이동시켜 놓기도 하며, 감정을 좀 더 객관화 시켜놓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긍정은 회복탄력성을 높여준다. 물론 동기부여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마다 긍정적인 상황을 떠올려보자. 기회는 낙관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