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에서는 QA Tester 겸 개발자로 최근에는 스타트업에서 QA Tester 로 일을 했었다.
현재는 퇴사를 한 상태이고 여러가지로 공부를 좀 더 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1단계 <초보자> 전문성을 쌓으려 하는 영역에서 사전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
2단계 <고급 입문자> 적절한 상황에서 조언을 활용하면서 고정된 규칙을 조금씩 벗어나 자신만의 방식을 시도해보기 시작한다.
3단계 <중급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4단계 <숙련자> 너무 쉽거나 단순한 문제는 기피한다.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교정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도 간접적으로 배운다.
5단계 <전문가> 늘 더 나은 방법과 수단을 찾는다. 각 상황별로 맥락에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전문가는 논리적이나 이성에 근거하기보다 그간의 경험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직관을 바탕으로 일한다.
이 드라이퍼스 모델에 비추면 나는 초보자~고급 입문자 사이 인 것 같다.
직장경험은 존재하지만 그 경력만큼의 실력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식은 우선 겉할기 수준의 컴퓨터공학 지식을 가지고 있고, 태도는 열성적으로 배우려하는 자세가 되어 있으나 그만큼의 노력은 부족한 듯하다.
기술은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정도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으나 아직 매우 부족해 보인다.
디렉팅은 아직 일하면서 경험해 보지 못하였고, 사고력 또한 요구하지 않는 정도의 일을 진행해서 파악하기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