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이 나한테는 어렵게 느껴져서 친구에게 전화를 하여 물어봤다. 내 생각을 먼저 말하고 친구가 그에 대해 답변을 얘기해준게 위에 적은 바이다.
생각보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생각하기엔 예전의 나의 모습을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다고 믿어서 차이가 생기는 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듯 하다.
위에 모순을 예시를 들면, 예전에는 누가봐도 내향적인 아이였으나 점점 성장하면서 사회에 적응하고 외향적인 부분이 많이 플러스 되었다.
그리고 생각과 행동하는 것이 매우 신중하고 한 번 선택하면 집중을 했으나 지금은 여러가지의 영향으로 즉흥적이고 충동적이고 그것이 오래가지 못한다.
두 번째로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내가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내가 바라는 모습이기 때문인 것 같다.
꿈, 완벽주의, 깔끔 이 세 가지 키워드는 내가 원하는 것이고 부족, 허당, 부분적 깔끔은 현재의 나이다.
그리고 사실을 적은 두 가지 키워드 내향적, 신중은 원래 맞았으나 첫 번째 이유로 인해 내가 원하는 대로 변했다.
2번째 질문에서 살짝 언급했는데 갈등을 풀어내기 위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다.
꿈은 거창하지만 내실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글쓰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연습을 한다.
앞으로도 내가 생각하는 이상을 다 만족할 순 없겠지만 그에 가깝게 가기 위해 행동하고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