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해본 적 없는데요..?🤔
웹에서 앱으로의 전환은 많은 웹 개발자가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과정이다.
특히, SNS와 같은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앱 전환을 반드시 생각하게 된다.
우리 팀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 주제를 SNS로 정해보니 웹에서만 돌아가는 SNS 서비스..? 무언가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다.
심신이 떨리기 시작하는 것이 지금 빨리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화아악 찾아왔다.
그렇다면 지금 알아가보면 되지 않을까?
➡️그런고로 이 글에서는 웹 개발자가 쉽게 앱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앱은 굉장히 다양한데 각 방식마다 장단점과 특징이 확실하다.
현재 우리는 앱 개발 경험이 전무하고, 가용할 수 있는 리소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장 빠르고 개발 비용이 낮은 방법이 유리하게 적용된다. 또한 앱스토어 배포가 강요되지 않는 상황이다.
특징 | 네이티브 앱 (Native App) | 웹 앱 (Web App) | 하이브리드 앱 (Hybrid App) |
---|---|---|---|
개발 언어 | 플랫폼별 상이 (Java, Kotlin, Swift 등) | HTML, CSS, JavaScript | HTML, CSS, JavaScript + 네이티브 컨테이너 |
배포 방식 |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 🙆♂️ 브라우저에서 URL로 바로 접근 |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
성능 | 가장 빠르고 안정적 | 브라우저 성능에 의존, 느릴 수 있음 | 네이티브보다 느리지만, 웹 앱보다 빠름 |
디바이스 접근 | GPS, 카메라 등 모든 하드웨어 기능 완전 활용 | 제한적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API만 사용 가능) | 플러그인으로 네이티브 기능 접근 가능 |
개발 비용 | 높음 (플랫폼별 별도 개발 필요) | 🙆♂️ 낮음 (웹 기술로만 개발 가능) | 중간 (웹 기술로 개발 후 네이티브 포장) |
업데이트 | 스토어 심사를 거쳐야 함 | 즉시 업데이트 가능 | 스토어 심사 필요 |
이 상황에서 네이티브 / 웹 앱/ 하이브리드 중 선택해야한다면 당연히 웹 앱을 선택해야한다.
하지만 추후에 앱스토어에 배포를 해야하거나 추가적인 디바이스 접근이 필요하다면 다른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PWA는 웹 기술(HTML, CSS, JavaScript)을 사용하여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Youtube Music, Starbucks 등 브라우저 환경에서 바탕화면에 앱을 설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서비스들이 PWA를 적용한 예시이다.
https://blog.hectodata.co.kr/app_kinds/
https://harris91.vercel.app/introduce-pwa
https://www.joinc.co.kr/w/man/12/pwa - 개발 예시
https://web.dev/learn/pwa - 구글 제공 pwa 개발 프로세스
이번 플젝 웹앱으로 진행하시나요? 성공해서 배포해주세요 꼭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