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부터 이미.. 목표달성 실패를 뜻하는 게시글...
28일까지 스토리를 다 쓰기로 했었는데 이건 밤을 새도 불가능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방금 깨달은 건 아니고.. 한.. 3일 전 쯤..
쓰면서도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 할 수 있을 줄 알고 목표를 잡은 거였거든요? 못 할 줄 어떻게 아냐구요~
아무튼 변명 구질구질 게시글이 되기 전에. 이번 실패를 발판삼아 앞으로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할려고 합니다.
어차피 목표 못 지켜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뭐 어때~ 하며 느슨해져서 술퍼먹고 논 건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발기간이 더 늘어나고 괴로워지겠죠?? 약간의 채찍질을 하는 기분으로 이렇게 이실직고 게시글을 쓰니 괴로우면서도 힘이 나네요...
다시 스토리 쓰러 가겠음..
(지금은 초반 스토리를 끝 낸 상태.)
반성과 그에 따른 해결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넘 멋져요~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