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상은 실패했지만(너무 아쉽다ㅠㅠ)💦 개발자로서의 첫 번째 외부 활동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대회였달까?ㅎ_ㅎ
제 2회 오아시스 해커톤의 주제는 '호남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이었다.
우리 팀은 그 중, 세부주제 '안전'을 선택하여 인공지능을 이용한 운전습관 서비스를 만들었다
최종 발표가 나왔을 때, 디자이너로 할 바엔 그냥 포기할까 많이 고민했지만 sw오카방에서 한 번 나가보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나갔다 !
우리는 4명으로 구성된 팀이었고, 백앤드1 프론트앤드1 인공지능2으로 나누었는데 나는 그 중 디자인과 프론트앤드를 동시에 진행했다 ಥ_ಥ
내 모자란 실력으로 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최선을 다하느라
매일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밤낮이 바뀌었다..^^ 🙄
난 C나 파이썬만 해봤지 CSS를 처음 해본 멍충이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 하나 만드는 것도 어려워서 매일 구글링을 통해 해결했고,
codepen같은 오픈 소스 템플릿이 있다는 사실은 다 만들고 나서 알았다
자바스크립트도 1도 몰랐기 때문에 유튭으로 몰아쳐서 강의를 듣고 따라해보려 했지만 거의 다 실패했다 🌌
영상을 캡쳐한 거라서 좀 이상하긴 하지만 주요 페이지 들은 이런 느낌이다 ~!
내일은 회고록을 쓰며 다음 해커톤 대회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