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을 이제라도 봐야겠다 싶어 빌려서 봤다.
한빛에서 스터디 참가하면, 2만 마일리지도 준다길래
신청했고, 일정보다 그냥 먼저 끝냈다.
드라마틱 하진 않았지만, 얼추 도움이 되었다.
느낀 점은 아래와 같다.
소설 책 같은거 말고 완독한 적이 없다.
펴 보지도 않은 책, 읽다 포기한 책은 많다.
솔직히 쉬운 책이라 읽을만 했던 건 사실이다.
그래도 하나의 책을 읽고, 필기 정리를 한
내 인생 최초의 사건으로 가치가 있다!
연필 알레르기 있는 내가, 무사히 필기를 해냈다!
지난 미래를 바꾼 알고리즘도,
멋진 후배 덕분에 무사히 다 읽었다.
이것도 혼공 학습단 때문에 시작을 했고,
나 혼자서 먼저 끝내 버렸다.
겁 먹지말고, 앞으로도 꾸준히 뭔갈 해보자.
이건, 이 분야로 진출을 안 하더라도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껴졌다.
ML이 진정한 문제해결이 아닌가?
선형대수학은 이를 위한 정수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깊게는 안 하더라도, 21세기의 개발을 한다면
기초 정도는 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ML의 취업적인 부분은, 제대로 Searching을 안 해봐서 모르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