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이종현·2023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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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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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공부 3일째다.

‘this에 대해 이제 확실히 알겠어!’ 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3일 동안 공부한 보람은 있는 것 같다. 만약에 앞으로 코드를 작성하다가 this를 사용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적어도 this를 내가 왜 사용해야 되고 this가 어디를 가리키고 있을지에 대한 건 확실하게

알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계획은 한 가지 면접 질문에 대해 3일 정도만 투자해서 정리해서 프레젠테이션 발표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와 면접 질문 대비용 답변까지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그래도 시간 헛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this에 대해 그만큼 알게 되었으니까..

지금도 중간중간 계속 내가 쓴 글을 읽어보면서 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도 첫 출발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제 내일 즈음엔 마무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보고 멘토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려고 한다.

그래야 내가 쓴 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고 어떤 부분을 고쳐나가면 좋을지 알게 될테니..

요즘엔 잠이 부족해서 집중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공부효율이 잘 안오르고 있다.

조만간 체력을 보충해서 집중력을 끌어올리자!

지금도 몽롱하다. 내가 지금 제대로 된 글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중요한 건 일단 책을 반복적으로 단순하게 읽는 것보다는 내가 프레젠테이션 한다고 생각하고 정리해보고 내가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한다는 생각으로 내 언어로 쉽게 바꿔서 표현해보겠다는 것이다.

아마 다른 깨달음이 있기 전까지는 이 방법을 계속 진행해볼 생각이니 나중에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한 번더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고생했고, 내일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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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터러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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