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어제 회고에서 1시간 정도는 고민해보고 안 되면 다른 사람들 코드나 강의를 참고하기로 했었는데,

일단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대로는 코드를 우겨넣어서 구현을 하긴했다.

그래서 결국 오늘도 나 혼자 지지고 볶기는 했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와중에 같이 공부하는 팀원이 짠 코드도 깃허브를 통해서 확인해봤다.

내 코드에 비해서는 간결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코드였다. 비록 HTML의 구조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당연히 코드의 양 자체가 틀리겠지만 많이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주는 내가 짠 코드를 리팩토링 하는 과정을 거치지는 못하겠지만 다음주부터는 좀 더 지금보다는 깔끔하게 코딩할 수는 없을지도 한 번 생각해보자!

이번주에 멘토님이 피드백을 어떻게 주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문제가 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을지는 내가 한 번 멘토링 전에 미리 꼭 생각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요새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비단 체력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딴짓을 하는 원인을 찾아서 최대한 제거하려고 노력해보고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생각하도록 하자.

그리고 맨땅에 헤딩해서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 게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릴 줄 몰랐다. 내가 생각했던 이론 공부도 원하는 만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