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onarity

김당찬·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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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ity

우리말로 정상성이라고 정의하는 Stationarity는 시계열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가정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회귀분석에 비유하자면, 회귀모형의 오차항(흔히 ϵ\epsilon으로 나타나는)이 정규성을 가진다고 가정하는 것과 비슷하다. 가장 단순한 (단변량) 시계열은 다음과 같이 시간 tt에 대해 변화하는 확률변수의 sequence로 정의된다.

{Xt}tN:x1,,xt\{X_t\}_{t\in\mathbb N} : x_1,\ldots,x_t

시계열에 대한 Strict Stationarity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Ft1+h,,tn+h(x1,,xn)=Ft1,t2,,tn(x1,,xn)    nNF_{t_1+h,\ldots,t_n+h}(x_1,\ldots,x_n) = F_{t_1,t_2,\ldots,t_n}(x_1,\ldots,x_n)\;\; \forall n\in\mathbb N

하지만 일반적으로 nn개 확률변수의 joint distribution을 구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힘들다. 따라서 joint distribution 기반의 위 정의 대신 보다 약한(weaker) 정상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1. E[Xt]E[X_t] 가 상수(constant)이다.
  2. 임의의 시간 t,st,s에 대해 Cov(Xt+h,Xs+h)=Cov(Xt,Xs)\mathrm{Cov}(X_{t+h}, X_{s+h}) = \mathrm{Cov}(X_t,X_s)

정상 시계열에서 다음과 같은 Autocovariance function을 정의할 수 있다.

γX(h)=Cov(Xt,Xt+h)\gamma_X(h) = \mathrm{Cov}(X_t,X_{t+h})

이때 정상성 조건에 의해 ACF는 시간에 의존하지 않고, lag(hh)에만 의존하는 함수임을 알 수 있다.

Autocovariace function으로부터, 공분산으로부터 상관계수를 정의하듯 다음과 같은 Autocorrelation function(ACF)를 정의할 수 있다.

ρX(h)=Cov(Xt+h,Xt)Var(Xt+h)Var(Xt)=γ(h)γ(0)\begin{aligned} \rho_X(h) &= \frac{\mathrm{Cov}(X_{t+h},X_t)}{\sqrt{\mathrm{Var}(X_{t+h})\mathrm{Var}(X_t)}} \\ &= {\gamma(h)\over \gamma(0)} \end{aligned}

White Noise

시계열 모형에서 White noise란 선형회귀모형에서 오차항과 비슷한 존재이다. 시계열 모형과 마찬가지로 white noise 역시 시간에 따른 sequence이며, a0,a1,a_0,a_1,\ldots 의 형태로 표기한다. 이때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Cov(at,as)=0    for    tsE[at]=0,    Var(at)=σa2(const)\mathrm{Cov}(a_t,a_s) = 0 \;\; \text{for}\;\; t\neq s \\ \mathrm E[a_t] = 0,\;\; \mathrm{Var}(a_t) = \sigma_a^2\text{(const)}

References

  • Time Series Analysis Lecture notes, Kichun Lee, HYU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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