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행동의 정밀성
과 지식의 비정밀성
이라는 명백한 불일치가 존재
인간이 부정확한 지식만으로 정확한 행동을 할 수 있는 4가지 이유
== 행동은 내적, 외적 지식과 제약의 결합
우리는 과제를 완수하는데 충분한 지식을 기억할 필요가 있음
사람은 두 종류의 지식을 활용
서술적 지식
: 무엇에 대한 지식절차적 지식
: 어떻게에 대한 지식사람들은 기억해야할 것에 대해 단지 부분적인 묘사만 유지
초기 변별 규칙에서 더 광범위한 변별 규칙이 필요하도록 바뀌면 사람들은 혼동을 겪음. 그렇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좋아보이는 것이 때때로 실제 세계에 도입될 때 실패함.
예를 들어 같은 사이즈의 서로 다른 크기였던 동전이 금액과 상관없이 모두 같은 크기로 바뀐다면 사람들은 혼란을 겪음.
why ? 사람들의 초기 동전 변별 규칙이 동전 크기만으로 구분하도록 확립되었기 때문
기억 속에 담아둬야 할 것을 간단히 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제약을 활용
보안 요건 중 많은 것은 불필요하며, 불필요하게 복잡
why keeping? 실제로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인간 능력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필요하며 복잡해짐
너무 안전하게 하면 오히려 덜 안전해짐
사람들은 모든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암호를 물리적으로 저장해두기 때문 (노트에 적은 비밀번호가 노출된다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머릿속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
현재 생각 중 가장 최근의 경험이나 재료를 보유
자동으로 저장되나 한계가 존재
단기 기억의 용량은 측정하기 어려움 - 재료의 친숙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많은 것이 단기 기억에 보유된다고 생각해선 안됨.
단기 기억이 외부 방해 요소에 의해 제한되는 것을 막는 방법 중 하나는 다중 감각 양식을 사용하는 것
과거에 대한 기억
입력과 출력에 많은 시간 소요
정확한 내용이 기억되기 보단 재구성되고 해석된 조각들이 기억됨
== 왜곡과 변화의 대상
장기기억으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잘 인출하기 위해선 처음에 그 내용이 어떻게 해석되었는지가 중요함. 장기기억의 어려움은 조직화
. 조직화란 연관된 정보끼리 묶어 구조화하는 것. 이게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억하고 있다고 인지는 하지만 출력은 안되는 설단 현상
이 발생.
배후의 의미나 구조를 갖고 있지 않는 것들에 의한 단순한 기억
기계적 암기가 필요
<문제점>
디자인에서의 함축 = 의미있는 구조 제공
가장 좋은 방법은 기억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
요구되는 정보를 세상 속에 넣기 (ex. 전통적인 GUI를 사용하는 이유)
의식적인 사고에는 시간과 정신적 자원이 소모
->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근사 모형을 사용
단기 기억에 대한 단순화된 모형은 과학적으로 틀렸을지라도 유용한 디자인 지침을 제공
효과적인 기억은 모든 가용 단서
를 사용
조종사는 항공 관제사가 하는 일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1. 핵심 정보만 적는다.
2. 최소한의 기억만 요구한다.
3. 정보의 일부를 의미있는 구절로 기억한다.
미래 계획 기억 : 어떤 시점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을 기억하는 과제
reminding의 전략
신호
: 무엇을 해야할지 기억 ex. 핸드폰 알림 소리메세지
: 정보 자체를 기억 ex. 핸드폰 알림 메모세상속의 지식 | 머릿속의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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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학습 |
접근이 용이 | 접근이 어려움 |
신호 | 메세지 |
교류적 기억 (transactive memory) : 여러 머리, 여러 기기에서의 기억
대응
: 세상속의 지식과 머릿속의 지식을 결합하는 위력
자연스러운 대응
: 컨트롤러와 조절되는 물체간의 관계성이 명확한 대응 (공간적인 단서 채택)
사용성은 구매 과정에서 자주 고려되지 않음.
-> 실제 상황에서 직접 사용해보아야 사용성을 알 수 있음.
자연스러운 대응은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관습을 깨고 비유를 전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새 시스템에 적응할 때까지 일정 기간의 혼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