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On device AI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On device AI의 정의는 서버와 연결없이 단말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종래 중앙집중형 AI 기술은 중앙 서버를 기반으로 고복잡도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대표적으로 OpenAI의 ChatGPT
가 있죠?)
하지만 수집되는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등에 부하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곳 원할한 서비스 제공이 힘들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죠.
이에 따라 On device AI 기술 개발에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지금도 기술 개발 및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On device AI 분야의 관련 기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4 시리즈 제품에 On device AI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가전, TV 등에도 접목시켜나간다고 합니다.
LG전자 또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MOU를 체결해 On device AI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대한 협업을 진행해 나간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 6월 차세대 AI PC인 서피스 프로 태블릿과 서피스 랩탑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제품군들에는 생성형 AI인 코파일럿과 여러 On device AI 기반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애플도 마찬가지로 On device AI 전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iOS17에도 On device AI 기술이 적용된 더 나은 자동 수정, 받아쓰기 등의 기본 기능부터 애플워치, 에어팟, 비전 프로 등 악세서리 연동과 관련된 기능에도 On device AI 기술을 적극 활용중입니다.
그 외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엔비디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온디바이스 AI 분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투자규모 및 성장가능성도 한번 살펴볼까요?
(기사 출처 :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966![](https://velog.velcdn.com/images/dev_junseok_22/post/b9f7944e-d5f6-48ba-bad9-ef6c9af2ed15/ima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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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온디바이스 AI 분야는 2030년까지 연평균 37.7% 성장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글로벌마켓인사이트는 2032년까지 연평균 20%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S&P500이 연평균 8% 성장을 해온 것을 생각해보면, 20~30%의 성장률은 엄청난 성장률임을 알 수 있죠.
저는 지금까지 LLM과 같은 중앙집중형 AI 서비스가 AI 시장을 주도해왔다고 한다면, 이제는 온 디바이스 AI의 흐름이 오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앞서 소개한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도 하고 있구요.)
2019년 처음 딥러닝을 공부할때, 엔비디아에 투자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실행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2023, 2024년 본격적인 AI 분야의 성장에 따라 엔비디아사의 극적인 상승이 있었죠.
이제는 그런 후회를 2번하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전에, 더 레드오션이 되기 전에 도전해보는게 어떨까요? 우리같이 온 디바이스 AI와 함께하는 흐름에 올라타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