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금요일 저녁 이런 생각을 한다
'이번 주말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또 저것도 해야지!'
하지만 대부분 계획만 많지 뿌듯하게 해낸 일 없이 주말이 다 지나간다.
그러나 최근에 읽은 <몰입>과 <소프트 스킬> 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하나를 제대로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모든 계획을 다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끝내자고 다짐했다.
그리고 오늘 하나의 일을 끝내기 전까지 다른 일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해봤다.
결국 약 4~5시간 만에 그 일을 제대로 해냈다.
아마 오늘도 마음만 급했다면 이것 저것 조금씩 건드렸다가 끝나는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매일 조금씩, 그리고 제대로 해내는 하루하루를 보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