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협업 첫날!
조금 일찍 가서 건너편 스벅에 앉아 회사 소개 페이지를 좀 읽어보고 브랜디로 들어갔다. 먼저 입사한 선배분의 안내를 받았는데, 얼굴을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낯선거는 좀 덜했다. 실장님이나 팀장님이나 처음 만나서 소개해주시는 분들도 인상도 좋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부담은 많이 덜어졌다.
4주동안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팀끼리 모여서 계획과 일정을 짜봤는데, 아직은 감이 안온다. 아직 플라스크를 안써봤기도 하고, 모델링 자체가 어려울거라는 이야기를 하셔서 일단 일정을 짜보긴 했는데 실제로 될지는 미지수... 얼른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일을 잘 처리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