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거운 민서강사님과의 수업. 오늘도 역시나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셨다. 어제 배웠던 지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복습하고, 또 새로운 UTXO라는것에 대해서 배웠다. 오늘은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겠다.
- 지갑을 만들어가는 과정 복습.
- Base 58 : 0, O, 1, l, +, / 을 사용하지 않는다.
- Base 58이 16진수보다 표현할 수 있는 숫자가 크다.
- Base 58 인코딩을 사용하는 이유.
- 길고 힘드니까.
- 사람이 좀 더 읽기 편하기 위함.
- 응용이 가능하다.
- 용량의 압축으로 인한 효율성
- 개인키 x 연산만큼 = 결과물의 좌표값이 공개키다.
💠어제 알려주신 내용들외에 새롭게 인지한 부분들에 대해서 추가로 작성하였다. 강사님이 많은것을 알려주시지만 모두 다 습득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안타까울뿐이다.
- UTXO(Unspent Tranxaction Output) 개념
- UTXO 방식의 거래
20원이 있는데 10원을 받으면 30원이 되는게 아니라 20원, 10원을 가지고 있는게 된다.
추가로 5원을 받게되면 35원이 되는게 아니라 20원,10원,5원을 가지고 있는게 된다.
단, 20원/10원/5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지갑에 35원을 보내야 한다면 20원/10원/5원으로 보내지는게 아니라
하나로 뭉쳐서 35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 UTXO를 통해 알수있는 부분
각 비트코인 자체도 다 역사가 있는 형태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걸 볼 수 있다.
각 비트코인은 노력만 한다면 최초로 어디서 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Scripting 방식.(Scripting 언어로 되어있다.)
- Scripting 언어 (ex. 23+5=)
Script를 통안에 넣는다. stack에 쌓는다 라고 표현한다.
+,> , = , x 는 연산을 한다라고 표현한다.(연산자)
2,3,4,5,6, ..... 는 피연산자라고 부른다.
연산자를 이용하기 위해선 피연사자가 무조건 2개이상 있어야한다.
- OTC거래를 하는건 거래내역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 공개키만 알아도 잔고파악을 하는데 문제는 없다.
- 해당 지갑에 있는 거래내역을 다 훝어보고 blockbody에 있는 각 거래내역이 트랜잭션 아웃풋을 가지고 있는데 종착지가 내 지갑으로 되어있는 몇가지가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그 사용되지 않은 아웃풋 값들을 하나씩 모아 나한테 보내는게 내 지갑의 잔고가 된다.
오늘은 날씨와 기온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구현하는법을 배웠다. 역시나 배웠다고 표현하기 보다는 따라쳤다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쫒아가는데 급급해서 사실 머릿속에 기억나는건 없고, 나에게 남아있는건 따라 친 코드뿐이다. 그리고 목요일부터 React를 진행하기 때문에 강사님께서 React를 하기위한 기본적인 셋팅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느끼셔서 오늘 시간내기 잘했다고 하셨다. 그리고 5시부터 남은 한시간은 강사님이 주신 과제를 하기위한 시간을 주셨다.
- 날씨 구현 Javascript.
- React 셋팅 및 Vercel을 이용한 배포방법.
- 개인과제 준비.
오늘 오전수업은 너무 재밌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다. 민서강사님 강의는 확실히 난이도가 기복이 심하다. 어떤날은 맥락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선방했다싶은날이 있고, 어떤날은 머릿속에 술술 들어오는날이 있다. 오늘은 그런날이 아니였나 싶다. 오후에는 사실 많이 버겁기는하다. 모든일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내 성격상 정신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는걸 느낀다. 모르는 상태로 계속 과정은 진행되니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사실 질문도 많이 못했다. 강사님이 질문이 많으면 아무래도 수업진행에 딜레이가 걸린다고 하신것도 마음에 걸려서 최대한 안하려고 한다. 일단은 내일까지 과제 잘마무리하고 React에서 다시 집중해서 해봐야할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