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한결 여유로웠던 하루였다. 어제는 첫날인데다 주어진 과제를 '누가 빨리 푸는지' 가리듯 다들 빨리 빨리 하려고 해서 심적으로 더 바쁘게 느낀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준식님이 말씀하셨듯 문제를 빨리 푸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문제는 수단인 것이고 그 문제를 통해 그 개념을 정확히 내 것으로 만드는 지가 중요한 것이다. 문제를 정작 풀었어도 해당 문제안에 포함된 개념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조금 더 여유롭게 개념을 음미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생산성이나 몰입도가 높지는 않았던 하루 같다.
현재 javascript 레플릿을 풀고 있는데 힌트를 봐야 되는데 스택오버플로우에 들어가지지 않아 못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