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했던 코드스테이츠의 1주일이 끝났다..!
나는 말이 엄청 많은 편이라서, 일주일마다 남기게 될 회고는 짧게 적어보고자 한다..!
일주일동안 잘한 점
1) 규칙적으로 생활한 것
항상 내키는 대로 살아와서 가장 힘들 줄 알았는데, 코드스테이츠의 고된 교육 과정은 밤 10시 이전에는 내가 여유 부리는 걸 허락하지 않았고... 11시가 땡 치면 졸리게 만들어줬다.. 코드스테이츠 만세..ㅋ...
2)1일 1블로깅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것
학습 콘텐츠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운 유닛은 다른 유닛보다 비교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다보니 가끔씩 블로깅을 미뤄서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자주 그러지는 않고 미룬 경우 착실히 지켜서 하고 있으므로 아직 안정권이라 고 생각한다!
일주일동안 못한 점
1) 가끔씩 게을러지는 나..
다행히 아직은 금방 정신 차리고 학습에 몰두하는 편이지만, 조금 쉬운 내용이 나왔을 때는 학습하고 남은 시간을 다른 유닛의 추가학습이나 블로깅에 사용하려고 하지만 가끔씩 처져서 쉬는 경우가 있다.
2) 메타인지 부족!
스스로 안다고 생각한 부분이 막상 말로 표현하려고 할 때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있다.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안다고 할 수 없다..! 좀 더 분발하자 나 자신.
해결방법
1) 최근 게으름의 가장 큰 이유는 피곤함인 것 같다. 25년 간의 내 일생 중에서 가장 올바르게 살고 있지만, 문제는 난 너무 심각한 운동 부족이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의자 앉아서 생활하는 것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었기에... 체력적으로 많이 부족한 것 같다.
> 하루에 30분씩 운동하기(추후, 아침 30분 + 저녁 30분 으로 업그레이드..!)
> 끼니 잘 챙겨먹기(빵으로 때우지 말자.. 몸 망가진다)
> 1시간 단위로 스트레칭 하기(하는 척만 하지 말고 10분씩 꼼꼼히 하기)
2)나는 좀 자신감이 많이 넘치는 편이다. 아이러니하게 스스로에 대한 강박증도 어느정도 있어서 부끄러움이나 자신에 대한 분노도 크게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면 마치 내가 전문가인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멋있게 표현하자면 오버피팅..?
> 실제로 알더라도, 좀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허세를 부리는 것은 아니지만, 입이 근질거려서 못 참는다.)
> 과정에서 제공되는 체크리스트를 영리하게 활용하자!(절대 까먹고 넘어가지 말기)
> 블로깅 과정 잘 활용하기(블로깅은 내가 아는지 제대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점도 있지만, 스스로 만족하는 일주일이었다.
일주일동안 고생했고, 다음 주도 화이팅 해보자!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