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앞으로 다가올 날에 더이상 후회 하고 싶지 않다면 지레짐작하지 말자"
내면의 성장 원인
- 항해99 2기에 참가하고 나서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지 못해 오는 압박감에 어려울때가 많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참가하기 전의 나의 내면을 기준으로 본다면 2달하고 조금 더 되는 시간동안 나의 내면이 나의 기준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이 체감이 되어 행복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다. 난 확신 할 수 있다. 노력이 뒷받침 된다고해도 항해99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과 매니저님의 도움과 응원이 없었다면 결단코 나라는 사람에게 변화라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항해99 참가 전과후의 차이
- 지금도 부족한 부분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항해99에서 조성한 스스로 필요한 지식을 찾아 공부해야되는 환경과 좋은 인연들을 만나기 전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나의 내면에 여러개의 과실들이 맺혔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변화가 없거나 실패였다. 마치 나무에 물을 아무리 줘도 성장하기 위한 임계점에 도달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나 스스로도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변화가 오지 않으면 다시는 의욕이 생기지 않고 스스로를 자학하고 평생 체념한체 살아갈까봐 우울하고 무서웠다.
- 나에게 온 긍정적인 변화가 너무 많다. 깨달음, 시행착오로 얻은 나에대한 값진 데이터 등등
항해99에 참가해서 얻은것
- 은인
- 두달 넘게 9 to 9 이상 학습을 해본 경험(나도 목표가 있으면 이렇게 까지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깨달음)
- 2-4시간 자며 3주넘게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깨달은 최소한의 수면시간을 지킬때가 학습효과와 양이 더 크다는 것
- 내면의 성장
- 실패에 대한 재해석으로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방식
- 인생에서 처음으로 생긴 주체의식(능동적인 사고방식)
-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이제까지의 학습속도가 남들보다 느렸던 나의 근본적인 문제점
- 몰라도 질문 하지 않았음
-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에 대한 고민 없음
- 졸려도 눈뜨고 버티기식의 비효율 적인 시간 투자 공부법(공부 잘하는 사람 대다수가 졸려도 눈뜨고 버티기 식의 공부법을 하는 줄 알았음, 이게 공부의 정석인줄....)
- 집중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이 수면 부족이라는 것을 인지(머리속에 들어오고 있는지 아닌지 인지하기 못했음)
-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지식(시행착오를 많이 줄여줌)
-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내 노력을 어디다가 쏟아 부어야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틀이 생기게됨(배우는 속도가 느려도 의지만 있다면 배울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취업하고 나서도 학습속도가 느려 업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기에 제일 부족한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균정도는 끌어 올릴 필요성을 느낌)
TimeTracking
- 아침 7:13
- 집으로 이동하다 집열쇠 안가져와서 학습실로 리턴
- 편의점
- 학습실 도착
- 숙면 - 3시간40분
- 11:25
- 집으로 자러감
- 11:54
- 숙면 - 4시간 5분
- 오후 3:59
- 7:50
- 독서했던 내용 분석 - '공부머리 독서법'
- 언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능들의 뇌안에서의 위치 파악 및 상상
- 후두엽- >측두엽- > 전두엽- >변연계
- 시각정보→시각정보표음해독 - >표음정보 이해 및 단어들의 조합 이해 → 글에대한 감정
- 나의 뇌에서 부족한 부분은 전두엽이 담당하는 표음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
- 글에대한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 나지게 된다면 독서시 뇌의 배측경로보다 복측경로를 사용하게됨
- 8:18
- '공부머리 독서법' - 독서 10분
- 졸림
- 8:28
- 9:55
- 11:48
- 소통방식에 대한 반성
- 웹서핑
- 꼰대란?
- 기성세대란?
- x y z 세대란?
- YOLO의 진정한 의미란?
- 저성장이란?
- 오전 12:42
- 12:50
- 2:39
- 2:43
- 3:22
- 3:30
- 3:38
- 어제쓴 졸려서 TIL에 쓰게된 외계어 수정 그런데 무엇을 쓰고 싶은지 모르겠고 항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기억나는데로 적다보니 핵심이 없던것 같다. 핵심내용만 적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언제쯤 글을 쓸때 내 나이때 평균 수준의 언어능력을 구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4:00
- 4:42
- 6:??
- 졸림횟수?? 10번넘음?
- TIL은 졸려도 작성 하고 자러가고 싶었는데 머리속에서 계속 의식이 끊겨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후 집으로자러감
-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