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듣는 프로그래밍 교육을 마치고, 약간씩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게 되며
무언가 더 준비하고 잘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접준비를 하며 대충의 cs와, 교육을 들으며 cs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그래도 IT 유관 취준생에게 있어 정보처리기사는 정말 좋은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하게 되었다.

보다시피 1년에 세번밖에 없는 시험이라, 상시로 있는 시험보다는 좀 부담감이 있었다.
7/10에 시험을 봤고,
과목별로
80 55 65 65 65 로 평균 66으로 합격했다.

공부법

일단, 내용을 보니
그동안 공부해왔던 자바, 스프링, 디자인패턴, SQL, 신기술, 개발 방법론 등등이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은 못했지만
피가되고 살이 되었다.

아무튼 약간의 기본지식과 함께,

이 책만으로 준비했다. 하루에 서너시간씩 10일정도 본것같다.
1회독에 일주일정도 걸렸고, 나머지 3일동안 1회독을 추가해
2회독 한 후 시험 당일날은 후딱 넘기면서 틀린 문제들만 봤다.

근데, 실제 시험에서
물론 떠먹여주는 문제들도 있고,
해당 책의 두음법칙에서 외운것에서 나온 내용들도 있지만,
약간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필요한것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기출에서 나오지만, 기출보다는 처음보는 문제들이 더 많았다.

아무쪼록, 운이 좋아 합격했고, 10월에 있는 실기시험도
하루의 시간을 조금씩 할애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