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터 속성 테이블
데이터를 불러 왔으니 내부 데이터를 확인해볼 수 있다.
데이터의 속성 테이블의 경우 레이어 패널에서 해당 레이어에 속성 테이블을 열 수 있다. (단축키 : F6)
CSV로 보았듯이 많은 양의 데이터가 테이블로 확인할 수 있고 각 행의 경우 캔버스의 포인트 도형과 연결되어 있다.
각 행이 어떤 도형과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행을 선택하고 선택한 행으로 확대 버튼을 선택하면 QGIS 캔버스에 노란 색으로 선택된 도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데이터에서 필요하지 않은 테이블을 숨길 수도 있다.
위도와 경도의 경우 테이블 열 구성에서 제거하면 데이터에는 포함되지만 구성에서는 제거된다.
지금은 서울에 존재하는 학교만 확인해보기 위해서 데이터에 필요한 부분만 잘라보자
먼저 서식을 이용한 객체 선택/필터링을 선택한다.
각 데이터 필드와 필드의 유형에 따라 조건을 입력하고 검색할 수 있다.
아까와 같은 테이블 형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측 하단의 모드를 변경하면 된다.
소재지지번주소에 서울특별시를 입력하고 가장 끝에 조건을 시작 문자로 맞추면
서울특별시로 시작하는 주소의 데이터만 필터링 된다.
객체를 선택해주면 서울 특별시 소속의 학교만 선택이 된다.
속성 테이블 상단에는 총 몇 개의 데이터가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선택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데이터 저장
이렇게 데이터를 선택하게 된다면 선택한 데이터만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선택 데이터 외에 모두 제거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 원본을 훼손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선택한 객체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의 경우 이렇게 선택한 부분만 잘라서 저장할 수 있다.
포맷을 선택하고 파일 이름 항목을 통해서 저장 경로를 설정하면 된다.
좌표계의 경우 필요에 따라 설정해주면 된다.
내보낼 필드 및 내보내기 옵션의 경우 필드 목록중에서 필요없는 요소를 제외하고 저장할 수 있다.
위도와 경도의 경우 GeoPackage를 선택할경우 자동으로 데이터 내부에 저장되기 때문에 제거할 수 있다.
저장된 파일을 지도에 추가가 체크되어 있었기 때문에 확인과 동시에 저장되고 레이어가 불러와진다.
3. 데이터 분할 저장 - 필드 생성
이렇게 하나를 선택해서 저장할 수도 있지만 만약 모든 시도마다 저장해야 한다면 번거롭게 하나하나 검색해서 저장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번거롭지 않게 쉽게 시도를 구분하여 이름별로 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학교 데이터는 소속 시도교육청코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서 분할하는 방법도 있지만 소재지도로명주소를 활용해서 시도만 잘라내는 것도 방법이다.
필드 계산기는 이렇게 각 필드를 통한 연산이나 편집으로 갱신 및 생성이 가능하다.
필드 계산기는 새로운 필드를 생성하거나 기존 필드를 갱신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레이어의 경우 CSV 데이터이기 때문에 원본 데이터에 대해 편집을 할 수 없다.
따라서 가상 필드를 생성하는 것만 가능하다.
구성이 어려워 보이지만 QGIS에서는 친철하게 설명과 미리보기를 지원해준다.
함수와 데이터 필드 명을 표현식에 기입하면 되는데 함수의 경우 구문과 예제가 자세히 그것도 한글로 적혀있다.
먼저 새로운 필드 생성 항목에서 산출 필드와 유형을 선택한다.
만약 텍스트 데이터가 들어가는 필드에 정수 유형을 선택하면 그냥 빈 칸만 나온다...
표현식은 left("소재지지번주소",strpos("소재지지번주소",' ')-1)와 같다.
- left() : 문자열에서 왼쪽에서 몇 번째까지의 문자를 반환
- strpos() :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를 검색하고 몇 번째에 위치하는지 반환
주소에서 빈 칸이 처음으로 나오는 순서를 찾아서 왼쪽에서 그만큼 자르도록 표현식을 작성한다.
확인을 누르면 시도만 따로 구분되어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이 필드는 가상 필드이기 때문에 원본에는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만약 이러한 점을 저장하고 싶다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해야 한다.
4. 데이터 분할 저장 - 벡터 레이어 분할
이제 해당 필드를 기반으로 공간처리 툴박스를 사용해보자
공간 처리 툴박스는 QGIS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이게 사용하기 위한 핵심 기능들이 많이 있으니
다양하게 사용해보면 빠르게 적응이 가능하다.
공간 처리 툴박스의 경우 상단 바의 톱니 모양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간 처리 툴박스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
가끔 이런 공간 처리 툴박스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존재한다.
그럴 경우에는 플러그인 설치에서 다시 불러오면 된다.
Precessing에서 체크를 제거했다가 다시 적용하면 해결 가능하다.
벡터 레이어 분할에 다양한 옵션들이 있는데 해당 옵션들은 레이어의 이름과 필드 이름으로 적용하면 된다.
레이어의 경우 레이어 패널에서의 이름을 활용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레이어 패널에서 이름이 꼬이게 되면 잘못된 작업을 지시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
확인을 누르면 이제 결과 파일이 생성된다.
복잡하게 하나씩 작업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QGIS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