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란?
HTTP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의 두 컴퓨터 간에 텍스트 데이터를 주고받는 길이다.
HTTP라는 길로 요청(request)
과 응답(response)
두 가지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HTTP Method
HTTP를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요청을 보낼 때 어떠한 목적으로 요청을 하는 것인지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조회(단순 열람)를 목적으로 하는지 데이터 수정을 목적으로 하는지 등을 미리 정의 내려서 요청을 보낼 수 있는데 이때 HTTP Method라는 것을 사용한다. 주요 메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 역할 |
---|---|
GET | 서버에게 데이터를 달라는 요청할 때 사용 |
HEAD | GET과 같지만 서버가 응답할 때 Body 없이 Header만 리턴 |
POST | 서버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요청할 때 사용 |
PUT | 서버에서 요청 *URI의 데이터를 수정하거나 새로 추가하도록 요청할 때 사용 |
PATCH | 서버의 데이터를 일부 수정할 때 사용 |
DELETE | 서버에서 요청 *URI의 데이터를 삭제하도록 요청할 때 사용 |
TRACE | 클라이언트로부터 수신한 요청을 응답에 포함시켜서 전달 (디버깅용) |
OPTIONS | 서버에서 특정 데이터가 어떤 Method를 지원하는지 알아볼 때 사용 |
(* URI :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자원 식별자로, 쉽게 생각하면 URL의 상위 개념이다.)
Back-end 컴퓨터는 응답할 때 HTTP 상태 코드
라는 것도 함께 보내 준다.
HTTP 상태 코드
는 100~ 599까지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HTTP 상태 코드는 성공(200)
, Front-end 에러(400)
, Back-end 에러(500)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요청에 성공하였으면 성공 메시지와 HTTP 상태 코드 200
을 함께 보내 준다.
다양한 HTTP 상태 코드(MDN):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HTTP/Status
데이터베이스에 바로 요청하면 안 되는 이유
보안 및 데이터 정제 등의 이유로 Back-end에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함부로 데이터베이스에 요청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