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 대신 승전보
2월에 라이드플럭스에 오자마자 본 건 내가 맡은 일의 마감 기한이다. 아무도 안 알려주길래 로드맵 독스를 켜서 봤다.
6월까지로 마감이 찍혀 있었다.
목표는 기본적인 mlops 파이프라인의 완성이었고, 오늘 드디어 완성해버렸다.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계획에 차질이 생길 뻔 했지만 이번주 동안 4일 안에 무한 PR, 무한 코드 리뷰를 제출하며 마무리에 성공했다.
그 사이에 코드 약 500줄은 작성한듯..
승리의 기쁨을 좀 더 만끽하기 위해 한 시간 정도 더 일했다 ㅋㅋ
5개월 동안의 회고를 작성하자면, 좋은 사람들이 회사에 참 많다.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 듯?) 방학인턴 때 느꼈던 거랑은 또 다른데, 그냥 인격자를 넘어서, 일도 잘하는 인격자들이다.
이게 진짜 너무 만족스럽다. 일하는 게 즐겁다. 나도 닮고 싶다. 특히 진짜 멋진 분을 발견했는데, 나랑 다른 유닛이고, 딱 한번 허들로 소통해 본 게 다지만 진짜 벽을 느껴버렸다. 이게 참 말로 표현이 안되네.. 암튼 쩌는 분이 한 분 있다.
바이올린도 나름 승리했다. 최종 목표가 in2 84인데, 오늘 in4 100에서 13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11월까지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