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기존 '신경망 첫걸음'은 못봤지만 '3분 딥러닝 텐서플로우 맛'은 당시에 매우 충실한 책으로 기억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얇은 책인데 그 어떤 자료보다 딥러닝을 쉽고 친숙하게, 그리고 내용도 빠짐 없이 챙기고 있다.
- 아마도 첫걸음 시리즈도 3분 시리즈와 유사한 컨셉으로 쓰여진 책인 것 같다.
3분 시리즈도 텐서플로우 이후에 파이토치가 나왓듯
첫걸음 시리즈에서는 신경망 입문 이후에 GAN이라는 강력한 주제로 출판이 되었다.
-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한 분야와 서적들은 요즘 홍수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적합한 도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서 GAN 첫걸음의 경우 다른 쪽을 하나도 접하지 않았어도
처음으로 GAN을 접하기에 무리가 없도록 쓰여져있다.
- 다른 분야를 조금 접했다 하더라도 파이토치는 별로 다뤄보지 못했다면,
우리가 그동안 파이토치를 왜 건들지 않았는지를 알고 있듯 정말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책 내용 예시
딥러닝을 처음 접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접할 때 모두의 필수코스인 MNIST 이미지로 파이토치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1단원에서 파이토치를 하나하나 살을 발라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실습하듯이 쭉쭉 진행할 수 있겠다.
이후에도 진도를 쭉쭉 나가서 정말 짧은 시간 안에 GAN까지 안착하게 해준다.
위에서 입문자도 소화할 수 있는 책이라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이미 GAN을 접해본 분이 GAN을 좀 더 깊이 다뤄보고자 한다면
이 책이 좀 아쉬울 수 있다.
목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생각보다 앞에서 다루는 비중이 GAN 못지 않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에 비해서는 GAN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과 수학적 설명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히 자세하게 되어있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