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과물 부터 보자.
결과는 대만족 이라고 볼 수 있겠다.
과정도 만족스러웠다.
결과와 과정만으로 설명이 되지않는 것도 있었다.
먼저 정보시스템학과 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과목들은 독학이 충분히 가능하다 라는 확신이 들게 했다.
두번째는 "학점을 위한 공부" 라면, 전략을 잘 짜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전공 지식을 글로 정리할때 나만의 글 스타일이 정해졌다.
21-1학기의 가장 큰 사건이자, 훗날 인생을 돌아봤을 때 내 인생에서의 가장 굵직한 사건들 중 하나로 기억 될 사건
이 외주를 맡게 된 것은 순전히 운이였다. 생각해보라 내가 지금부터 이야기 할 사건들이 하나같이 다 겹칠 확률이. 전부 내 자의와 관련이 없던 사건들이었다.
위의 사건들이 겹치면서, 나는 인생 첫 외주를 하게 됐다.
결과적으로는 이것은 신의 한수가 됐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취준에 있어서, 거의 무패에 가까운 행보를 보일 수 있던 것도 이 외주 덕분이다.
외주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곧 포스팅할 예정이다.
벌써 10번의 회의를 진행한 흔적들.. 이 자리를 빌어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적어도 100개는 넘는다. 개인 공부를 진행했던 글만 108개인것이고, 2학년 1학기때 공부했던 CS 까지 합치면 적어도 130여개 정도의 글이 나올것으로 기대한다.
노션 migration 어떻게 해요?.. 노션을 링크 걸면 안되나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