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차로 기술 면접을 보고 6시간 후에 합격 메일을 받았고, 일사천리로 오늘 대표님과 2차 인터뷰를 보았다. 구직기간을 막연히 2달로 생각했던지라 구직을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확확 진행이 되어 얼떨떨했다. 이제 막 부트캠프를 졸업한 경험 없는 신입 개발자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그런 감사한 마음과는 별개로 지난 이틀동안 정말 심장 쫄리면서 살았다.. 덜덜.. 이 세상에서 인프피 개발자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으시는걸까...
암튼 오늘부터는 월요일에 있을 다른 곳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이 회사의 블로그글을 읽어봤는데 일하면 재밌을 것 같은 느낌!
요즘 커밋 잔디가 전멸이다.. 며칠 전에 꾸준히 심어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보았더니 텅 비어있어서 검색해보았다. fork한 레포나, branch로 푸쉬한 경우는 커밋 잔디가 심어지지 않는다고.. 처음 알았던 사실!
어제 면접에서 git merge와 rebase 관련 질문이 있었는데 rebase를 처음 들어봐서 대답을 하지 못했다. git reset에 대한 질문은 예전에 한 번 날려먹은 적이 있어서 무사히(?ㅠㅠ) 대답했다. 암튼 까도까도 새로운 게 나오는 git의 세계..
어제는 기술 면접으로 에너지가 고갈되어 침대에 누워있기만 했고, 이제서야 비척비척 어제 대답을 하지 못했던 면접질문들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기초적인 질문에서 막힌 거라 너무 부끄러웠다. 배웠지만 대충 짚고 넘어간 것들이라 더.. (덕분에 어제 이불킥 마음껏 했다..)
또 뭐가 있었지. 바로 어제일인데 벌써부터 가물가물하다니.. 듣자마자 헉! 이거 모르는데! 어떡하지? 이런 질문들이 몇 개 있었는데 너무 충격적인 기억이라 뇌에서 날려버렸나..ㅋㅋㅋ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