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곱 분포
카이제곱 분포는 α=2r (r∈N), β=2인 경우의 감마 분포를 의미한다. 굳이 감마 분포의 특수한 경우에 이름까지 붙이는 이유는 모분산 추정, 독립성 검정 등 다양한 통계적 검정에서 활용되기 때문이다.
X∼χ2(r)≡Gamma(2r,2)fX(x)=Γ(2r)22r1x2r−1e−2xI(x>0)MX(t)=(1−2t)−2rE(X)=r,Var(X)=2r
감마 분포 → 카이제곱 분포
X∼Gamma(2r,β) (r∈N, β>0)일 때, Y=β2X는 감마 분포의 확률 변수를 양의 상수배한 새로운 확률 변수이므로 Y∼Gamma(2r,2)≡χ2(r)이다.
독립인 카이제곱 확률 변수의 합의 분포
Xi∼χ2(ri)이고, 확률 변수들이 서로 독립이면, Y=∑i=1nXi도 카이 제곱 분포를 따른다.
MY(t)=E(eYt)=E(e∑Xit)=i=1∏nE(eXit)=(1−2t)−(∑ri)⇒Y∼χ2(i=1∑nri)
베타 분포
감마 분포는 확률 변수가 서포트가 양의 실수 전체였다. 감마 분포와 비슷한 분포로 베타 분포가 있다. 베타 분포의 서포트는 (0,1)인데, 이는 실수의 부분집합을 서포트로 가지는 확률 변수의 분포를 사용할 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X의 서포트가 (a,b) (−∞<a<b<∞)이면, Y=b−aX−a라는 min-max 정규화를 통해 서포트를 (0, 1)로 재구성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베타 분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X∼β(α,β) (α,β>0)fX(x)=Γ(α)Γ(β)Γ(α+β)xα−1(1−x)β−1I(0<x<1)E(X)=α+βα, Var(X)=(α+β)2(α+β+1)α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