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6.08.24

do young Lee·2026년 8월 24일

내일배움캠프(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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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한 일

  • 직무 스터디 발표 자료 준비

회고

팀원들과 모여 다 같이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처음 진행하는 과정인 만큼 어떻게 제작할지 의견을 나누었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피그마를 사용해 동시에 함께 작업해보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 그래서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듯이 발표 자료를 같이 만들어갔다.

발표 주제와 개요, 상세 내용까지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제작에 들어갔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꽤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문제 정의와 가설 도출 과정에서 뭔가 이래도 이상하고 저래도 이상한 느낌이 강했다.

어찌저찌 만들고 있던 중, 팀원 한 분이 “우리 문제 정의 단계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게 대표 페르소나를 선정하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라고 이야기해주셨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아, 타겟 사용자 정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페르소나를 정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각 페르소나가 겪을 만한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세운 가설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개인 조사 시간에는 페르소나가 문제 정의와 가설 검증의 기준으로 중요하게 활용된다는 점을 생각해두었지만, 실제 팀 협업 과정에서는 이를 적용하지 못했다. 또한 문제 정의 과정에서 “왜 힘들까?”라는 상황에 놓였음에도, 그 근본 원인을 더 파고들기보다 어떻게든 넘기려고 했던 점이 아쉬웠다.

시간상 이번 발표는 어쩔 수 없이 타겟 페르소나 정의, 즉 대표 사용자 선택을 하지 않고 진행하지만, 다시 한번 타겟 사용자 정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하루였다.

어떤 사용자에게는 문제일지라도 다른 사용자에게는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또한 여러 사용자가 동일하게 문제라고 인지하더라도 사용자군마다 중요도는 다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페르소나 정의를 통해 기준점을 세우고, 문제 정의의 모호함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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