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특강을 들으며

최예닮·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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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가 끝났다고 끝이 아니다! ❌
이제 기초체력을 단련했으니 이제 달려야하지 않겠는가? 🏃

나는 과연 무엇을 개선 하였을까 ?

나는 어떤 어려움을 겪어서 어떻게 해결했는가?

또 나는 그것을 면접관 분들에게 설명을 할 수 있는가 ?

저 위에 사항들을 고려해보며 이력서를 써보고있는데 ... 어렵다 .. 놀라운건 생각보다 내가 사용한 기술들이 꽤 많다는 것이었다

그 기술들에 대해 설명요구하면 너 다 대답할 수 있어 ??

내 대답은 NO 솔직하게 자신 없다.

나는 얕고 넓은 사람보다는 한우물을 깊게 파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진짜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기능을 했을때 즐거웠는지 그리고 그 기능에 대해 꼬리 물기식으로 막 물어봐도 잘 대답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야할거 같다.

프로젝트가 끝나서 뭔가 기분이 좋은거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뭔가 서운한 기분도 든다.

아마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현실적으로 더 다가온거 같아서 그런거 같지만 ...

난 이겨낼 수 있다. 난 해낼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뒤 돌아보지 말고 포기하지말고 계속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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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려고 하는데 이제 주차장에 막 주차한 초보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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