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시작하고나서 목표중 하나가 꾸준히 주말에 카페에 나와서 조금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는것이였다. 마스터즈 첫주 과정이 새로운 사람들도 그렇고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며 나름 방대한 양을 소화하느라 평일에 에너지를 많이 썼던 터라, 주말에 공부할 의욕이 생길까 싶었다.
막상 아침운동 끝나고 카페 나와서, 제일 좋아하는 자리가 비어있는걸 보니 피로감은 안느껴지고 계획세워서 끝내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습관이 들기 시작해서 아무렇지 않은것일수도 있고, 평일에 제대로 불태우지 않아서 그런것일 수도 있고 ㅎㅎ.. 좋은쪽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내일은 조금 쉬어봐야지
참 이게 한번 했던걸 정리하는게 그 순간순간 정리를 짧게 해놓지 않으니까 정리 속도가 빠르게 나지 않는다. 어제 회고할때 적었던 아쉬운것들중 학습 시 중간중간 기록하기
를 다음주에는 꼭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