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노
덕에 AWS가 무엇이구나 정도는 알게되었다의도적으로 시간효율에 신경쓰면서 하루를 보내다보니, 확실히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점심과 저녁시간에 휴식시간을 과도하게 가지지 않게 되었다. 남은 시간으로 스터디 발표 준비랑 미션구현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스터디 끝나고 남은시간에 민지노
가 AWS와 네트워크에 대해 간략하게 강의를 해줬었다. 이전에 HTTP 미션을할때 김영한님의 HTTP 강의 앞부분을 간략하게 들었어서 7계층이라던지, 서브넷등 모르는 용어와 개념들이 한가득이였다. 덕분에 네트워크 공부의 필요성을 너무나도 알게되었고, 앞으로 얼마나 공부해야할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도 방향을 잡게 되었다. 따로 시간내서 공부를 해보면서 모르는 부분은 민지노
쌤한테 다 물어봐야겠다.
오늘 미션을 구현하면서, 추가기능을 구현할때 어느 순서로 하는게 맞는것일까? 를 처음으로 고민해보면서 코딩해봤다. 이전까지는 슬 보다가 이거 추가해보고 또 슬 보다가 눈에 보이는거 추가하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Commit을 PR해야 하다보니 얼마나 논리정연하게 순서대로 커밋을 할지에 초점을 맞추느라 구조적인 고민을 처음 설계하듯이 되게 오래하게되었다. A라는 기능을 추가 구현할때 A 메소드 안에 B메소드가 필요하다면 주석으로 처리하고 A 기능까지만 구현하여 커밋 후 나중에 B메소드를 구현해서 추가된 기능을 커밋하는게 맞는 커밋 단위인지도 고민이 많이 되었었다. 이런 고민들을 그룹리뷰때 말씀드렸더니, 다들 각자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으셨다면서 본인들의 생각을 토대로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아침에 머리가 이상하다는 핑계로 오전내내 캠을 꺼두고 모각코에 임했다. 내일부턴 꼭 오전에 모자를 쓰는 일이 있어도 캠을 키고 모각코에 임해야겠다. 캠을 켜두면 어느정도 학습태도를 강제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예전에 회고하면서 슬랙과 카톡을 자주 들락날락 하는걸 줄여야겠다 라고 다짐했었는데, 이번에는 디스코드를 너무 자주 들락날락 하고 있다. 신경이 쓰여서 알람이 꺼두었기에 놓친 디엠이나 알람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는것 같다. 차라리 알람을 켜두고 쓸데없이 들락날락하는걸 금지해야겠다. 집중력이 너무 산만해진다.
오늘로써 딱 알았다. 스터디 발표 준비는 발표 전날에 끝내놓고 당일에는 연습하고 내용 숙지에 집중만 해야한다. 괜히 하루 더있는것처럼 느껴져서 여유부리다가 숙지도 못하고 발표도 제대로 못하게된다. 앞으로 모든 스터디는 이렇게 계획을 잡고 공부하고 준비해야겠다.
반스님~ 오늘 하루도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 꾸준히 운동하시는 것도 멋집니다!! (나도 얼른 운동해야하는데....ㅋㅋ) 네트워크 저도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민지노님이 고수시군요...!! ㅎㅎㅎ 나중에 같은 조 되면 많이 여쭤봐야겠네요!! ㅋㅋ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