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스터 수업을 들을때, 수동적으로 들으면서 듣다가 궁금한거를 슬리도로 질문하는 정도로 들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나중에 복습할때 남아있는게 거의 없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나 미션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이 나오면 개인 메모장에 캡쳐함과 동시에 내가 이해한 내용으로 코멘트를 추가했다. 이렇게 하다보니, 수업을 들을때 이전보다 놓치는게 있을까봐 더 긴장하게되었고 집중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아마 나중에 복습할때도 코멘트가 트리거가 되어 이해가 더 잘될것 같다.
뭔가 그룹 리뷰가 끝나면 에너지가 방전되는 느낌이다. 마치 그룹 리뷰를 위해서 학습한것 처럼 말이다. 학습은 끝난게 아닌데 스스로 그룹리뷰를 결승점처럼 자꾸 잡아 놓는다. 이런 마음가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