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9 화요일

오피스아워를 진행하였다.

저번 대시보드 프로젝트 결과물 중 좋은 결과물 두가지를 뽑아서 소개해주셨다.

• 다른 한 분의 대시보드와 나의 대시보드 두가지를 소개해주셨다.
• 공통점은 드롭다운을 사용한 필터를 추가한 점이었고, 다른 분의 대시보드는 슬라이더도 넣으셔서 조금 더 효과적인 필터링이 가능하였다.
• 나의 대시보드는 스타일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다.
  • 스코어카드를 최상단 좌측에 몰아넣은 부분이 바로 그것이었고, 내 대시보드는 세로보다 가로가 더 긴, 16:9.5의 비율이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 그리고 (가공을 살짝 거친)Raw Data 테이블을 최하단에 넣어준 부분도 짚어주셨다.
• 또한 CASE WHEN을 통해 Bucket을 생성한 부분도 짚어주셨다.

데이터 스튜디오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 알려주셨다.

• 드롭다운 등 여러 필터를 거는 법, 그리고 여러 차트들에 대해 알려주셨다.
•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제3의 개발자가 제작한 시각화 차트 등을 대시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보고 싶었다.

기업 면접시 예상 인터뷰 질문 몇가지를 소개해주셨다.

• 데이터 분석가로써 가장 자주 맞닥트리는 문제
  •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데이터의 퀄리티와 면접 요청자와 우선순위 차이로 인한 마찰 등이 있을 것 같다.
• 어떤 KPI 지표를 설정하여 분석해보았는지
  • 이 부분은 내가 아직 실무 경험이 없기에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들에서 분석했던 KPI로 답변해야 할 것이다.
• 어떤 비지니스의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 때 어떤 지표를 보고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하겠는지
  • 이러한 유형의 질문은 어떤 비지니스 상황을 예시로 들어주실지 모르기에 평소에 지표를 선정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업무 우선순위 설정(업무량 관리)
  • 대시보드를 사용하여 업무량(분석량)을 관리하도록 하고 요청자에게 역질문하여 비지니스 임팩트가 무엇인지(분석 시간 대비 결과물 퀄리티) 등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책정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마찬가지로 Dashboard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 이번에는 UDEMY가 아닌 Airbnb의 데이터 테이블을 사용하게 된다.
• 그 외의 상황/조건/요구사항 등은 저번주 프로젝트와 동일하다.

저번 프로젝트의 대시보드를 그대로 가져와서 수정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지금 목적은 대시보드를 빠르게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이 아닌 여러 스타일로 대시보드를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기에 새롭게 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예 새로운 느낌의 대시보드를 만들어보고 싶지만 밝은 테마 보다는 어두운 테마가 내 눈에는 더 좋아보여서 같은 테마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따라서 저번과 다르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느낌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한다.
그렇기에 최대한 다른 배치와 구성을 시도하여 제작하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