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링크(link)라고도 하는 URL(Uniform Resource Locator)은 인터넷에서 웹 페이지나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Resource의 위치를 가리키는 문자열이다.
URL을 통해서 우리는 자원을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
통신 동작의 규칙을 정한 것을 '프로토콜' 이라고 부른다.
http
나 https
가 웹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프로토콜이지만, 이 두개뿐만 아니라 ftp
, file
, mailto
등 여러가지가 있다.
프로토콜의 종류들 (이것 말고도 더 많이 있다.)
종류 | 역할 |
---|---|
HTTP | 웹 페이지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
HTTPS | 보안을 위해 웹페이지 데이터를 주고 받는 과정을 암호화한다 |
POP3 | 서버에 보관된 수신 메일을 꺼내온다 |
SMTP | 메일을 송신한다 |
FTP | 파일을 전송한다 |
Telnet | 컴퓨터를 원격으로 제어한다 |
SSH | 보안을 위해 컴퓨터를 원격에서 제어하는 과정을 암호화한다 |
SMB | 윈도우 컴퓨터와 파일을 공유한다 |
DHCP | 컴퓨터에게 IP를 동적으로 할당한다 |
DNS | 도메인 이름과 IP Address를 서로 변환한다 |
SSL | 보안을 위해 통신 과정에서 주고받는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
도메인(Domain)은 IP 주소를 갖는 서버를 사용자가 쉽게 기억하고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 서비스이다.
실제 컴퓨터와의 통신에서는 숫자로 표현된 IP주소를 사용하지만 IP는 사람들이 외우기에 숫자로만 이루어져있어 힘들다.
www.google.com
처럼 문자로 이루어져있는 도메인주소로만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IP는 32bit만 해독하면 되지만, 도메인명이라면 수십바이트에서 255바이트까지 문자를 취급해야 하므로 네트워크의 속도가 느려진다.
그래서 이름을 알면 IP주소를 할 수 있고, 반대로 IP주소를 알면 이름을 알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양쪽의 차이를 해소한 것이 DNS(Domain Name Server) 이다.
도메인 레벨 중에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도메인이다. 도메인의 목적, 종류, 국가 등을 나타낸다.
Host, Sub-Domain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조 도메인으로써, URL로 전송하거나 계정 내의 IP주소나 디렉토리로 Forwarding 되는 도메인 이름의 확장자이다.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사이트의 이름이다. 익히 알고 있는 google, naver 등 사용자에게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서비스명으로 지정해 사용한다.
아래 URL에서
:443
을 뜻하며 실제 URL에는 생략되어 있다.
http는 포트번호 80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https는 포트번호 443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파일의 경로를 가리키며, /(슬래시) 뒤에 나온다.
폴더 내에 파일과 폴더를 계속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웹 브라우저의 폴더경로라고 생각하면 쉽다. (원래는 관련있는 address mapping값을 묶어둔 것이다.)
파라미터는 Query String 이라고도 부르며
key(파라미터의 이름)=value(파라미터의 값)
형태로 이루어진다.
파라미터는 여러개 존재할 수 있고, URL에서?
뒤에 나열되고,&
기호로 각각 파라미터를 구분한다.
Fragment는 Hashtag, Anchor라고도 한다. 특정요소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이동을 원하는 요소의 id를 링크로 연결하면 웹 페이지 내에서 스크롤 없이 해당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