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정보
→ 시험안내
ISTQB® Syllabus Foundation Level V.4.0
→ 시험시간
ver.한국어 : 60분
ver.영어 : 75분(비영어권 응시자 추가 시간 적용)
샘플 문제와 실제 시험을 볼 때 60분의 시간은 꽤나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화면에 시간을 띄워주시고, 10분전에 마킹을 권장하는 안내를 해주십니다.
→ 합격기준
객관식 40문제 중 65% 이상 취득시 합격 (합격선은 26점)
보통 불합격 하시는분들도 24, 25점 등의 경계선에서 불합격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만큼 문제가 실라버스 교재를 대충 본 정도로는 합격하기 힘든 말장난이 많습니다.
→ 응시료
198,000원
시험결과
앞 서 소개드린 것 처럼 응시료가 비싸기 때문에 한 번에 합격할 것을 노리고 공부했습니다. 퇴근 후에 2~3주 정도 공부를 했지만 첫 시험에서 1점차이로 떨어졌죠. 말장난이 많은 시험을 또 다시 붙잡고 있어야한다는게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실제 시험 문제는 샘플문제의 1.5배 어려운 난이도로 느껴졌고,
-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졌습니다.
- 유독 2024년 9회 시험이 어려웠던 연유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시험장에서 나올 때 다들 어렵다고 느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시험에서는 말장난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어떤식으로 공부했는지는 아래에서...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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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버스 & 샘플문제 (필수)
STEN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실라버스와 샘플문제가 시험의 근본입니다. 실라버스를 이해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겐
개발자도 알아야할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책을 함께 보실 것을 보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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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테스팅2 (권장)
샘플 문제만은 부족하게 느껴져 구매해 풀었습니다. 샘플 문제보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있긴 했지만, 문제 푸는 방법을 익히기엔 충분히 괜찮았던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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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테스트 전문가 양성 (ISTQB 자격검증 연계) 교육
이 과정을 직접 들은 것은 아니고, 들었던 분이 교재를 빌려주셔서 한 번 본적이 있는데 잘 정리되어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IT업계가 처음이시고 낭비할 시간이 없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전공자라면 비싼 돈 내고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공부법
처음 실라버스를 펼쳤을 때는 평소 알고 있던 개념이구나. 하고 쉽게 읽고 넘어갔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샘플 문제를 풀어보니 차이점 위주로 외우는 것이 중요했고, 이를 위해 정리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퇴근 후에 실라버스의 교과서적인 해설을 매일 보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져 노션에 표로 정리해서 차이점과 예시 위주로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첫 시험에서 1문제 차이로 떨어졌고, 말장난 문제를 위해 주의할 점도 같이 기입해서 외워야겠다 싶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헷갈렸던 문항들을 중요 표시하고 보기 시작했죠.
정신을 혼미하게하는 말장난은 위의 방법으로 어떻게든 대처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외 테스트 설계 기법을 가능한 많은 문제를 풀어 기본 점수로 깔고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높은 점수는 아니더라도 시험을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
사실 실제 QA업무를 해보기 전에는 ISTQB 자격증이 왜 필요하지?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짧지만 3개월동안 QA업무를 하며 ISTQB 자격증 공부를 해보니 관심도에 대한 방증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자격증이 승진에 영향을 줄 만큼인가 하는 의문은 아직도 있지만, 해외에서 공인되는 자격증이기도 하고 따놔서 나쁠 일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
